🇰🇷 한국어 🇺🇸 English 🇯🇵 日本語 🇪🇸 Español 🇨🇳 简体中文
홈 › 국내여행
국내여행

지리산 화대종주 46km 구간, 화엄사에서 대원사까지 1박 2일 산행 기록

화엄사에서 대원사까지 46km를 걷는 지리산 화대종주 코스 중, 첫날 화엄사에서 연화천 대피소까지 11시간 50분 동안 17.9km를 이동한 산행 기록을 담고 있습니다.
지리산 화대종주 46km 구간, 화엄사에서 대원사까지 1박 2일 산행 기록
▲ 산길 이정표가 세워져 있고 멀리 산등성이와 구름이 보이는 풍경.

지리산의 대표적인 장거리 코스인 화대종주는 화엄사에서 대원사까지 약 46km를 걷는 구간입니다. 유튜브 채널 '자유와 산 - 걷기 여행 트레킹'에 공개된 영상에 따르면, 출연자 부부는 화엄사에서 출발해 연화천 대피소까지 첫날 11시간 50분을 이동하며 17.9km를 걸었습니다. 이 과정에서 누적 고도는 2,090m를 기록했습니다. 매년 새해마다 다짐해온 숙원을 풀기 위해 시작된 이번 2박 3일간의 대장정은 폭염 속에서 진행되었습니다.

화엄사에서 노고단까지, 급경사와 무인점포의 변화

산행은 오전 6시 20분경 화엄사 앞에서 시작되었습니다. 화엄사에서 연기암까지는 경사가 완만했으나, 연기암 이후부터는 본격적인 오르막이 이어졌습니다. 출연자는 노고단 고개에 이르기 전까지 매우 가파른 구간이 지속되어 "코가 땅에 박힐 것 같다"고 표현했습니다. 코제에 도착한 후 노고단 고개를 향해 이동하던 중, 노고단 제피소에 도착했습니다.

영상 속 제피소는 과거와 달리 야외 테이블이 사라지고 무인점포로 운영되고 있었습니다. 출연자는 이곳 무인점포에서 카레 소스, 밥, 물 2리터 등을 구매하여 점심 식사를 해결했습니다. 코제에서 무능기까지는 약 10분 정도가 소요되었으며, 코제에서 노고단 고개로 향하는 길에 노고단 제피소에 머물렀습니다. 출연자는 코제에서 무능기 구간을 지나며 힘든 구간 두 개 중 하나가 끝났다며 안도하기도 했습니다.

토끼봉의 난코스와 연화천 대피소의 안전 수칙

노고단 고개를 통과한 산행팀은 종주 목적에 따라 노고단 정상은 들르지 않고 연화천 방향으로 이동했습니다. 돼지령을 지나 임걸령에서 식수를 보충한 뒤, 오후 2시 40분경 삼도봉에 도착했습니다. 이후 화계재를 거쳐 이날 산행의 마지막 난코스인 토끼봉 구간에 진입했습니다. 토끼봉은 높은 계단이 이어지는 구간으로, 출연자는 이곳을 힘든 구간으로 꼽았습니다.

토끼봉을 지나 오후 6시 5분경 연화천 대피소에 도착했습니다. 연화천 대피소에서는 안전 수칙에 대한 안내가 이루어졌습니다. 영상에서는 대피소 주변에 반달곰이 약간 활동을 하고 있어 야간에 이동할 때 랜턴을 꼭 사용해야 한다는 점과, 산책을 위해 대피소 밖을 벗어나지 말고 대피소 울타리 안에 머물러야 한다는 점이 전달되었습니다. 또한 대피소 내에 음식물 쓰레기 수거함이 없으므로 잔반을 남기지 말라는 당부도 있었습니다.

연화천의 야경과 둘째 날 적수령을 향한 여정

연화천 대피소에서 1박을 마친 출연자 부부는 다음 날 오전 8시 10분경 둘째 날 산행을 시작했습니다. 출연자는 생각보다 컨디션이 너무 좋다고 말하며 의욕적인 모습을 보였습니다. 연화천에서 적수령까지 3.6km를 이동하는 데 2시간 20분이 소요되었습니다. 이 과정에서 형제바위는 구름에 쌓인 모습을 보였으며, 오전 10시 36분경 적수령에 도착해 휴식을 취한 뒤 세석 방향으로 이동을 이어갔습니다.

대피소에서의 저녁 식사 메뉴로는 고추장찌개, 생선회, 김 등이 준비되었습니다. 출연자는 고추장찌개가 예술이라며 만족감을 표했습니다. 연화천 대피소 뒤로 붉은 노을이 물드는 풍경과 안개에 싸인 아침 풍경이 영상에 담겼습니다.

#지리산 #화대종주 #화엄사 #대원사 #연화천 대피소 #노고단 #토끼봉 #산행
저작권자 © FAM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및 활용 금지
박
박준서
FAM타임스 · 기자
FAM타임스에서 연예·방송 관련 기사를 작성합니다.
기자의 다른 기사 ›

댓글 0

첫 댓글을 남겨보세요.
FAM타임스 이야기를 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