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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호 스카이워크 개통, 110억 투입해 호수 위 걷는 공중 데크길 조성

전남 나주 산림자원연구소의 메타세콰이어 길과 500년 역사의 도래 마을을 지나, 110억 원이 투입되어 물 위를 걷는 듯한 풍경을 선사하는 나주호 스카이워크를 걷는 여행 코스를 소개합니다.
나주호 스카이워크 개통, 110억 투입해 호수 위 걷는 공중 데크길 조성
▲ 스카이워크 데크 길을 따라 걷고 있는 여성의 모습.

전남 나주를 방문해 산림자원연구소의 메타세콰이어 길과 500년 역사를 지닌 도래 마을을 거쳐, 최근 새롭게 개통된 나주호 스카이워크를 걷는 1박 2일 여행 경로가 소개되었습니다. '자유와 산 - 걷기 여행 트레킹' 유튜브 채널의 영상(2026년 9월 5일 공개)에 따르면, 이번 여행의 핵심은 110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되어 물 위를 가로지르는 공중 데크길이 조성된 나주호 구간입니다.

메타세콰이어 길과 500년 역사의 도래 마을

여행의 시작점은 우리나라 백대 명품 숲 중 하나로 지정된 전라남도 산림자원연구소입니다. 영상 속 출연자는 이곳의 메타세콰이어 길이 시원하게 뻗어 있으며, 메인 산책로가 턱이 없는 무장애 길로 조성되어 있어 누구든지 편안하게 걸을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연구원 내부에는 소나무 향을 맡으며 걸을 수 있는 산책로가 마련되어 있어 이국적인 풍경을 제공합니다. 출연자는 연구원 내부를 둘러보며 "시간이 더 있다면 하루를 온전히 여기서 써도 괜찮을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산림자원연구소에서 차로 약 2분 거리에는 500년 이상의 역사를 가진 호남의 대표적 한옥 마을인 도래 마을이 위치해 있습니다. 이곳은 조선 세조 때부터 홍산 홍씨가 집성촌을 이루어 살아온 마을로, 현재도 주민들이 거주하고 있는 유서 깊은 곳입니다. 영상에서는 마을 내부의 고택 관람을 시도했으나 대문이 잠겨 있어 내부까지 들어가지는 못했습니다.

나주 현지 맛집과 역사적 명소 금성관

나주의 먹거리로는 태광갈비와 노안집 등이 언급되었습니다. 태광갈비에서는 나주식 갈비와 함께 비빔냉면, 선지국 등을 즐길 수 있으며, 리뷰 이벤트를 통해 계란찜을 제공받는 모습이 담겼습니다. 영상에서는 갈비와 비빔냉면의 조화를 언급하며, 맑은 국물의 선지국이 함께 제공되는 점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또한, 나주의 대표적인 먹거리인 곰탕과 사라다빵도 소개되었습니다. 사라다빵은 나주에 방문했을 때 들르기 좋은 곳으로 언급되었습니다. 노안집에서는 곰탕과 김치, 깍두기가 제공되는 모습이 나타났습니다.

역사적 명소로는 조선시대 중앙 관리가 머물거나 외국 사신을 맞이하던 대규모 객주였던 금성관이 있습니다. 영상 공개 당시 금성관은 보수 공사가 진행 중이라 내부 관람은 제한되었습니다. 금성관은 나주가 조선시대에 얼마나 큰 도시였는지를 보여주는 상징적인 장소입니다.

110억 투입된 나주호 스카이워크의 풍경

여행의 하이라이트는 나주호 둘레길 구간에 새로 생긴 스카이워크입니다. 영상에 따르면 이 공중 데크길은 나주호를 가로지르며 물 위를 걷는 듯한 경험을 선사합니다. 출연자는 "가슴이 뻥 뚫리는 시원한 풍경"이라며 호수의 청량감을 강조했습니다. 영상 속에서는 에메랄드빛 호수와 반짝이는 물결을 배경으로 스카이워크를 걷는 모습이 담겼습니다.

스카이워크는 전망을 높게 확보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어, 호수 위 높은 곳에서 주변 풍경을 조망할 수 있습니다. 나주호 둘레길은 한 바퀴를 도는 데 약 3시간이 소요되며, 구간에 따라 코스가 나뉘어 있습니다. 영상 속 출연자는 이번 여행의 주 목적인 이 스카이워크 구간을 선택해 이동했습니다. 나주호 둘레길 입구는 중흥 골드 스파인 리조트를 검색하여 도로 끝까지 이동하면 주차 공간과 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다만, 둘레길 내부에는 화장실이 없으므로 출발 전 미리 이용해야 한다는 점이 안내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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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박문선
FAM타임스 ·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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