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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i7 주행 경험, 테슬라 오토파일럿보다 부드러운 크루즈 컨트롤 성능

BMW i7의 크리스탈 라이트와 자동 문 열림 기능 등 첨단 사양을 살펴보고, 테슬라 오토파일럿보다 부드럽다고 평가된 BMW 크루즈 컨트롤의 주행 성능을 비교했습니다.
BMW i7 주행 경험, 테슬라 오토파일럿보다 부드러운 크루즈 컨트롤 성능
▲ 안경을 쓴 남성이 자동차 운전석에 앉아 핸들을 잡고 있다.

김한용의 MOCAR 채널에 공개된 영상에 따르면, BMW i7을 직접 운전하며 느낀 승차감과 주행 보조 시스템의 성능이 테슬라의 시스템과 비교해 차별화된 특징을 보였습니다.

첨단 기술로 구현한 BMW i7의 세리머니와 압도적 승차감

BMW i7은 차량에 탑승할 때 사용자에게 시각적, 기능적 만족감을 주는 다양한 첨단 기능을 갖추고 있습니다. 영상에서는 차량의 눈 역할을 하는 라이트가 크리스탈 소재로 되어 있어 화려한 빛을 내뿜는 모습과, 탑승자가 다가오면 문이 자동으로 열리고 평소 닫혀 있던 유리가 스무스하게 열리는 '세리머니' 과정을 보여줍니다. 이러한 기능들은 차량이 실제 첨단 기술을 보유한 것뿐만 아니라, 사용자에게 첨단 차량이라는 인상을 심어주는 데 집중하고 있음을 나타냅니다.

주행 성능 면에서는 대형 세단 특유의 압도적인 승차감이 강조되었습니다. 노면의 이음매를 지나갈 때 소음이 일부 발생하기는 하지만, 바퀴 밑에서 일어나는 움직임을 부드럽게 걸러내어 마치 도로 위를 미끄러지듯 지나가는 느낌을 줍니다. 특히 높은 출력을 바탕으로 한 가속감은 차량의 거대한 덩치를 무색하게 만들 정도로 강력하며, 운전자로 하여금 마치 자동차 게임을 하는 듯한 즐거움을 느낄 정도로 독보적인 가속 성능을 제공합니다. 영상 속 화자는 이러한 주행감이 마치 놀이동산의 범퍼카를 운전하는 것처럼 즐거워, 일에 집중하기 어려울 정도의 죄책감이 느껴질 만큼 매력적이라고 표현했습니다.

테슬라 오토파일럿 대비 부드러운 BMW 크루즈 컨트롤 성능

주행 보조 시스템에 대한 비교 분석도 이어졌습니다. BMW i7에 탑재된 크루즈 컨트롤 기능을 활성화하여 주행한 결과, 시스템이 차로를 유지하고 앞차와의 간격을 조절하는 능력이 매우 안정적이었습니다. 특히 앞차가 정지했을 때 급제동을 하기보다 부드럽게 간격을 좁히며 멈추는 동작이 특징적이었습니다. 영상에서는 올림픽대로 주행 시 차가 스스로 차례를 양보하거나 감속하는 모습이 테슬라의 FSD(Supervised)와 비교해도 크게 뒤처지지 않을 만큼 매끄럽다고 언급되었습니다.

영상에서는 테슬라의 오토파일럿(Autopilot)과 비교했을 때, BMW의 주행 보조 시스템이 훨씬 편안한 주행감을 제공한다고 언급되었습니다. 테슬라의 오토파일럿이 다소 불쾌하거나 불안정한 움직임을 보이는 경우가 있는 반면, BMW는 차가 스스로 감속하고 차로를 유지하는 과정이 매우 매끄럽다는 점이 차이점으로 꼽혔습니다. 다만, 테슬라의 FSD가 극단적인 상황에서 AI적으로 대처하는 능력은 별개의 영역으로 구분되었습니다. 한편, 주행 중 헤드업 디스플레이(HUD)를 통해 전방의 사고 상황을 즉각적으로 인지할 수 있는 기능도 확인되었습니다.

향후 도입될 BMW의 자율 주행 기술 전망

현재의 주행 보조 수준을 넘어, 향후 출시될 모델들에 적용될 기술적 변화도 언급되었습니다. BMW는 iX3를 시작으로 고속도로에서 스스로 차선을 변경하는 기능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영상에서는 내년 상반기쯤이면 BMW 차량이 고속도로 올림픽대로에서 스스로 차선을 바꾸거나 목적지에서 빠져나가는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라는 전망을 제시했습니다. 이는 메르세데스-벤츠 등 다른 브랜드의 기술 도입 흐름과 맞물려 향후 주행 보조 기술의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것임을 시사합니다.

다만, 영상에서는 주행 보조 시스템 사용 시 주의사항도 함께 강조되었습니다. BMW의 주행 보조 기능과 테슬라의 FSD 모두 운전자의 주의와 감독이 필수적이며, 기능별 사용 조건을 준수하고 경고 발생 시 즉시 대응해야 합니다. 주행 중 휴대전화 사용 등 다른 업무를 수행하는 것은 허용되지 않습니다. 또한, 도로 위 접촉 사고 발생 시에는 즉시 정차하여 부상 여부를 확인하고, 필요한 구호 및 신고 절차를 거쳐 상대방과 인적 사항을 교환하는 등 안전한 증거 확보를 우선시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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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박문선
FAM타임스 ·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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