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라이트 머로더 3, 실시간 사용 시간 표시 기능 탑재한 신제품 특징
오라이트의 신제품 머로더 3는 최대 2만 5천 루멘의 밝기와 디스플레이를 통한 실시간 사용 시간 표시 기능을 갖춘 랜턴이다.
유튜브 채널 '철물점TV'는 오라이트(Olight)의 미공개 신제품인 '머로더 3(Marauder 3)'의 주요 기능과 특징을 담은 영상을 통해 제품의 상세 스펙을 소개했다. 해당 영상에서는 기존 제품인 머로더 미니 투어와 비교하며, 새롭게 추가된 밝기 조절 방식과 실시간 정보 표시 기능이 강조되었다.
집중식과 확산식 빛을 동시에, 최대 2만 5천 루멘의 밝기
영상 속 설명에 따르면 머로더 3는 최대 2만 5천 루멘의 밝기를 구현한다. 특히 기존 랜턴들이 멀리 비추는 '집중식'과 넓게 비추는 '확산식' 중 하나를 선택해야 했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위쪽은 집중식, 아래쪽은 확산식으로 빛을 내는 구조를 채택했다. 중간 모드를 사용할 경우 두 가지 방식의 빛을 동시에 사용할 수 있으며, 이때의 밝기는 시스템 발열 조절을 거쳐 약 1만 9,000 루멘 수준으로 유지된다.
조사 거리는 최대 1km에 달하며, 제품의 헤드 부분에 발열이 집중되도록 설계되어 손잡이 부분에는 발열이 거의 느껴지지 않는다는 점이 언급되었다. 또한, 헤드 온도가 일정 수준 이상 높아질 경우 전면의 붉은 불빛을 통해 사용자에게 주의를 알리는 경고 표시 기능이 포함되어 있다.
실시간 사용 시간 표시와 다이얼 조절 방식
이번 제품에서 가장 눈에 띄는 기능은 디스플레이를 통한 실시간 사용 시간 표시 기능이다. 영상에서는 밝기를 조절함에 따라 디스플레이에 표시되는 남은 사용 시간이 실시간으로 변하는 모습이 확인되었다. 영상에서는 "밝기를 내가 바꾸면 사용 시간도 바뀝니다"라며, 사용자가 밝기 설정에 따라 남은 시간을 즉각적으로 확인할 수 있음을 설명했다. 예를 들어, 특정 밝기 설정 시 약 198.9시간 동안 사용이 가능하다는 수치가 화면에 나타났다.
조작 방식으로는 다이얼을 돌려 밝기를 조절하는 방식이 적용되었다. 영상에서는 두꺼운 장갑을 착용한 상태에서도 엄지손가락만으로 조절이 가능하도록 설계되었으며, 버튼을 꾹 눌러 밝기를 조절하는 방식도 함께 지원한다고 설명했다. 가장 낮은 단계인 '문라이트 모드'로 설정할 경우, 최대 14개월 동안 사용이 가능한 수준의 배터리 효율을 보인다고 언급되었다.
C타입 충전 지원 및 배터리 성능
머로더 3는 기존 오라이트의 시그니처 기능인 MCC(자석 충전) 방식 대신 C타입 포트를 통한 충전을 지원한다. 제품에는 31,900mAh 용량의 3.7V 배터리가 내장되어 있으며, 최대 30W의 양방향 충전을 지원한다. 영상에서는 이 제품을 통해 스마트폰을 여러 번 완충할 수 있는 수준의 배터리 용량을 갖췄음을 설명했다. 또한, IPX8 등급의 방수·방진 기능을 갖추고 있어 2미터 수심에서도 사용이 가능한 사양임을 밝혔다.
다만, 제품의 밝기가 최고 단계인 2만 5천 루멘에서 일정 시간이 지나면 발열 관리를 위해 3,750 루멘 수준으로 밝기가 줄어드는 '디밍(Dimming)' 기능이 작동한다는 점이 언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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