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트코 100만 원어치 장보기, 명절용 고기 손질과 식재료 활용법
빅마마 이혜정이 코스트코에서 구매한 삼겹살, 등심, 불고기 등 대량의 육류를 수육, 동그랑땡, 육전 등 명절 요리 용도에 맞춰 손질하고 소분하는 노하우를 공개했다.
추석 명절을 앞두고 빅마마 이혜정이 코스트코를 방문해 약 100만 원 상당의 식재료를 구매하며 명절 음식 준비를 위한 구체적인 식재료 활용법을 공유했다. 영상에 따르면 이혜정은 대량 구매한 고기를 부위별로 나누어 용도에 맞게 손질하는 과정을 상세히 설명했다.
대량 구매한 육류, 용도별로 나누는 손질법
이혜정은 코스트코의 저렴한 가격과 다양한 부위를 장점으로 꼽으며, 구매한 고기를 명절 요리에 맞춰 세분화하여 준비하는 과정을 보여주었다. 돼지 등심의 경우, 네 등분 정도로 썰어 돈가스용으로 사용하거나 고기를 갈아서 명절 필수 음식인 동그랑땡을 만드는 데 활용한다. 삼겹살은 약 5cm 폭으로 잘라 수육용으로 준비하며, 이렇게 손질한 고기는 찌개용이나 수육용으로 나누어 사용할 수 있다.
소고기 활용법도 구체적이다. 불고기용 고기는 소금을 뿌려 간을 한 뒤 미리 냉동해 두었다가 차례상에 올릴 육전 재료로 사용한다. 또한 홍두깨살은 장조림용으로, 닭가슴살은 냉채 등 다양한 요리에 활용할 계획이다. 명절 음식의 양이 많기 때문에 주말을 이용해 오징어 꽈리고추 조림이나 장조림 같은 밑반찬을 미리 만들어 두는 것이 효율적이라고 덧붙였다.
신선한 해산물과 합리적인 식재료 선택
해산물 중에서는 연어와 아르헨티나 새우를 주요 구매 품목으로 언급했다. 이혜정은 연어의 오메가3 함량을 이유로 구매하며, 아르헨티나 새우의 경우 크기가 크고 살이 단단해 조리 시 수축이 적다는 점을 장점으로 꼽았다. 특히 이 새우는 명절 새우전 요리에 사용할 예정이다. 또한 국내산 우렁이를 구매해 강된장용으로 소분하여 냉동 보관하는 방식도 소개했다. 우렁이는 코스트코의 가격이 합리적이라 세 번 정도 나누어 먹을 수 있도록 소분해 보관한다고 밝혔다.
이외에도 간식류와 반려동물 용품에 대한 구매 목록도 확인된다. 이혜정은 강아지들이 좋아하는 애견용 껌과 닭살 간식을 세일 기간에 맞춰 구매했다. 또한 샌드워퍼 과자, 트러플 초콜릿, 새우를 통째로 튀긴 새우깡 등 다양한 주전부리도 쇼핑 목록에 포함되었다. 영상 속 이혜정은 코스트코를 '양심의 가책 없이 살 수 있는 놀이터'라고 표현하며 명절 준비를 위한 쇼핑의 즐거움을 드러냈다.
대량 구매 후 효율적인 정리와 보관
코스트코처럼 대용량 제품이 많은 곳에서 장을 볼 때는 구매만큼이나 사후 정리 과정이 중요하다는 점이 강조되었다. 이혜정은 장을 보는 시간은 약 2시간 정도 소요되지만, 집에 돌아와 구매한 식재료를 소분하고 진공 포장하여 정리하는 데 더 많은 시간이 걸린다고 설명했다. 특히 대량의 식재료를 다루기 위해서는 진공 포장기를 활용해 소분하는 과정이 필수적이다.
대량 구매한 식재료를 오래 신선하게 유지하기 위해서는 구매 직후 빠르게 정리하는 습관이 필요하다. 이혜정은 강아지 간식처럼 세일 품목을 대량으로 구매할 경우, 일곱 마리 강아지가 한 달 동안 먹는 양을 고려해 미리 정리해 두는 방식을 사용한다. 이혜정은 명절 전 코스트코를 한두 번 더 방문할 계획임을 밝히며, 집에 오자마자 물건을 빠르게 정리해야 효율적인 명절 준비가 가능하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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