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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란물에 국간장 1큰술 넣으면 뭉침 없이 부드러운 계란국 완성

계란물에 국간장 1큰술을 미리 섞으면 단백질 구조가 느슨해져 뭉침 없이 부드러운 계란국을 만들 수 있습니다. 얼큰한 맛을 원할 때는 불을 끈 상태에서 고춧가루를 볶아 고추기름을 내는 것이 비결입니다.
계란물에 국간장 1큰술 넣으면 뭉침 없이 부드러운 계란국 완성
▲ 그릇에 담긴 계란과 채소가 들어간 국물 요리.

환절기 감기 예방에 도움을 주는 대파를 듬뿍 넣어 끓이는 계란국은 조리 방식에 따라 얼큰한 계란탕과 담백한 하얀 계란국 두 가지로 즐길 수 있습니다. 양장금주부 영상에 따르면, 계란물을 끓일 때 뭉침 현상을 방지하고 부드러운 식감을 만드는 결정적인 방법이 있습니다.

계란물에 국간장 섞어 단백질 구조 느슨하게 만들기

계란국을 끓일 때 계란물이 덩어리로 뭉치지 않고 균일하게 풀어지게 하려면 계란을 풀 때 국간장 1큰술을 미리 섞어두는 것이 좋습니다. 간장이 계란의 단백질 구조를 느슨하게 만들어, 끓는 국물에 계란물을 부었을 때 덩어리지지 않고 매끄럽게 퍼지는 효과를 줍니다. 이때 계란의 알끈은 영양분이 풍부하므로 버리지 않고 가위로 잘라 흰자와 함께 골고루 풀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얼큰한 맛을 내는 '얼큰계란탕'을 만들 때는 고추기름을 내는 타이밍이 중요합니다. 식용유 1큰술과 들기름 1큰술을 두른 냄비에 대파와 양파를 넣고 볶다가, 대파의 숨이 죽으면 반드시 가스 불을 꺼야 합니다. 불을 끈 상태에서 고춧가루 1.5큰술을 넣고 섞어야 고춧가루가 타지 않고 향과 색이 살아있는 고추기름을 안전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이후 물 6컵(1,200ml)과 코인 육수 2~3알을 넣어 끓이며, 당면 60g은 국물을 너무 많이 흡수하지 않도록 마지막에 넣어 1분 정도만 끓여 마무리합니다.

멸치 육수와 새우젓으로 맛을 내는 하얀 계란국

담백한 '하얀계란국'의 맛을 결정하는 핵심은 육수와 새우젓입니다. 영상에서는 맹물보다는 멸치다시마 육수 6컵(1,200ml)을 사용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끓는 육수에 새우젓 국물 1큰술을 넣어 간을 맞춘 뒤, 국물이 끓어오르면 불을 줄여야 합니다. 불이 강할 때 계란물을 부으면 계란이 뭉쳐 '주먹떡'처럼 될 수 있으므로, 불을 줄인 상태에서 원을 그리며 계란물을 천천히 부어야 합니다.

계란이 스스로 익어 떠오를 때까지 약 10초 정도 기다렸다가 살살 저어주면 얇고 나풀나풀한 식감의 계란국이 완성됩니다. 마지막으로 마늘 1/3큰술, 대파, 후추를 더하고 부족한 간은 참치액 1큰술 등으로 조절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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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박문선
FAM타임스 ·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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