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두전 같은 두부전, 돼지고기·숙주·고사리 넣어 부치는 법
양장금주부 채널이 명절 부침으로 두부전 2가지를 소개했습니다. 두부에 돼지고기와 나물을 더한 '녹두전같은 두부전'과 참치·팽이버섯을 넣은 '팽이버섯참치두부전'입니다.
양장금주부 채널이 명절 부침 메뉴로 두부전 2가지를 소개했습니다. 영상 설명란에는 이 두부전 2가지면 명절 때마다 물개박수를 받는다고 적혀 있습니다. 첫 번째는 두부에 돼지고기와 숙주나물, 고사리나물을 넣은 '녹두전같은 두부전'이고, 두 번째는 참치와 팽이버섯을 넣은 '팽이버섯참치두부전'입니다.
돼지고기 앞다리살은 밑간하고 숙주·고사리는 데쳐 2cm로
녹두전같은 두부전에는 부침용 두부 2모(580g), 돼지고기 앞다리살 120g, 신김치 90g, 숙주나물 80g, 고사리나물 80g, 계란 3알이 들어갑니다. 돼지고기 120g은 앞다리살로 준비하고 진간장 2큰술, 설탕 1/2큰술, 마늘 1/2큰술, 들기름이나 참기름 1/2큰술, 후추를 톡톡 넣어 밑간을 합니다. 반죽에 들어갈 대파는 흰 부분을 곱게 썰어 줍니다. 숙주나물 80g과 고사리나물 80g은 끓는 물에 데친 뒤 찬물에 헹궈 건져 물기를 짜고, 한 수저씩 떠서 부치기 쉽도록 2cm 길이로 썰어 줍니다. 어떤 부침에도 잘 어울리는 신김치 90g은 쫑쫑 썰어 국물을 짜서 준비해 놓습니다.
반죽을 할 때 두부는 미리 그릇에 꺼내 놓으면 물기가 어느 정도 빠져나옵니다. 물기가 어느 정도 빠진 두부 2모 580g을 볼에 넣고 꼬집고 주물러 으깹니다. 여기에 밑간해 둔 돼지고기와 신김치, 썰어 놓은 숙주나물과 고사리나물, 대파를 넣고, 양념으로 마늘 2큰술과 고소함을 위한 들기름이나 참기름 2큰술, 갈은 통깨 2큰술을 넣어 줍니다. 반죽의 점성을 위해 계란 3알과 부침가루나 튀김가루 6큰술을 넣고, 빵가루 7큰술을 더해 반죽을 완성합니다.
부침은 중불로 달궈진 팬에 식용유를 넉넉히 두르고, 기름 온도가 올라갔을 때 반죽을 한 수저씩 떠서 모양을 잡아 가며 합니다. 이때 고명을 얹어 예쁘게 부쳐도 좋고, 앞뒤로 노릇노릇하게 부쳐 주면 영상에서 '스페셜 두부전'이라고 부른 녹두전같은 두부전이 완성됩니다.
팽이버섯참치두부전, 두부와 참치는 체망에서 꾹꾹 눌러 짜야
두 번째 팽이버섯참치두부전에는 두부 1모(300g), 참치 1캔(150g), 팽이버섯 1통, 쪽파 40g, 청양홍고추 4개, 계란 2알이 들어갑니다. 두부는 부침용 두부를 준비해 채망에 두고 마구 주물러 으깬 뒤 꾹꾹 눌러 물기를 최대한 짜 줍니다. 물기를 최대한 짜 주어야 부침 반죽에 물이 과하게 생기지 않습니다. 참치 역시 체망에 두고 꾹꾹 눌러 기름을 쪽 빼 줍니다. 두부전의 풍미를 올려 줄 쪽파는 곱게 쫑쫑 썰고, 매콤한 맛을 내 줄 청양홍고추는 부침에 도드라지지 않고 잘 어우러지도록 곱게 다지며, 씹는 식감을 재미있게 해 줄 팽이버섯은 1cm 길이로 썰어 준비합니다.
재료 준비가 끝나면 볼에 모든 재료를 담고 계란 2알과 분량의 양념을 넣습니다. 양념은 맛소금 깎아서 1티스푼(커피수저 기준), 들기름 1큰술, 후추 약간입니다. 영상에서는 들기름 1큰술이 밋밋한 두부전의 맛을 고소하고 더욱 부드럽게 해 주므로 꼭 넣으면 좋다며, 두부와 들기름은 잘 어울리는 조합이라고 설명합니다.
반죽이 완성되면 중불로 달군 팬에 식용유를 넉넉히 두르고, 반죽을 동글동글 납작납작하게 모양을 만들어 올린 뒤 중불과 중약불을 적절히 쓰며 부칩니다. 한 면을 뒤집기 전에 모양을 좀 더 예쁘게 각을 잡아 주면 깔끔하고 먹음직스럽게 부칠 수 있습니다. 앞뒤로 노릇노릇하게 부친 전은 키친타월이나 기름종이 위에 올려 기름기를 어느 정도 뺀 뒤 뜨끈할 때 먹으면 됩니다. 영상의 양념 계량은 밥수저가 큰술, 커피수저가 티스푼 기준이며 계량컵은 200ml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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