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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 토마토 활용한 12인분 단체 조리, 셰프들의 비법 담긴 레시피는?

포천 토마토를 주재료로 한 불고기와 막국수 요리 대결을 통해, 셰프들의 채소 손질법과 깨를 볶아 향을 내는 등의 조리 팁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포천 토마토 활용한 12인분 단체 조리, 셰프들의 비법 담긴 레시피는?
▲ 주방에서 앞치마를 입은 두 남성이 요리 준비를 하고 있는 모습.

농협중앙회 공식 유튜브 채널 '제철대첩' 영상에 따르면, 경기대 조리학과 학생들과 제철 셰프단이 포천 장독대 마을 주민들을 위해 60분이라는 제한 시간 내에 12인분의 토마토 요리를 완성해야 하는 단체 조리 대결을 펼쳤습니다. 이번 대결은 '토마토 덕후' 팀과 '토막토막 야호' 팀으로 나뉘어 진행되었으며, 제철 식재료인 포천 토마토의 맛을 극대화하기 위한 각 팀의 전략이 돋보였습니다.

토마토와 불고기의 만남, '토마토 덕후' 팀의 전략

먼저 '토마토 덕후' 팀은 어르신들의 입맛을 고려해 토마토를 활용한 불고기 요리를 준비했습니다. 학생들은 토마토를 갈아 양념장의 베이스로 사용하고, 여기에 오리와 불고기 양념을 더해 풍미를 높이는 방식을 선택했습니다. 조리 과정에서 양념의 깊은 맛이 부족하다는 판단이 들자, 보조 셰프들이 장독대에 보관된 5년 숙성 간장을 가져와 양념의 맛을 보완하는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특히 단백질 보충을 위해 고기 요리를 구성했으며,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토마토 마리네이드를 곁들였습니다. 토마토의 씨를 빼고 적절한 크기로 손질한 뒤 마리네이드하여 고명으로 얹는 과정이 포함되었습니다. 또한, 식사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밥을 지져서 누룽지 토핑을 만드는 아이디어를 제안하며 메뉴의 구성을 풍성하게 만들었습니다.

상큼한 맛의 극대화, '토막토막 야호' 팀의 레시피

반대편 '토막토막 야호' 팀은 토마토의 상큼함과 달달한 매력을 살린 토마토 막국수 요리에 도전했습니다. 이들은 토마토를 베이스로 한 양념장을 만들고, 여기에 얇게 채 썬 오이와 깻잎을 고명으로 얹어 신선함을 강조했습니다. 양념장의 맛을 잡기 위해 설탕과 당을 추가하여 맛의 강도를 조절하는 과정이 진행되었습니다.

조리 과정 중에는 깨의 향을 극대화하기 위한 구체적인 팁이 공유되었습니다. 깨를 바로 갈지 않고 마른 팬에 먼저 볶은 뒤 갈아서 사용하면 향이 더욱 진하게 올라온다는 점이 언급되었습니다. 또한, 깻잎의 신선한 식감을 살리기 위해 마지막 단계에서 깻잎을 찬물에 담가두었다가 물기를 빼서 사용하는 과정이 포함되었습니다. 양념장 제조 시에는 대파를 먼저 볶은 뒤 갈아내는 과정을 통해 풍미를 더했습니다.

셰프들이 전하는 단체 조리 및 재료 손질 노하우

이번 대결에서는 보조 셰프로 참여한 전문가들의 숙련된 기술이 학생들의 요리에 더해졌습니다. 채소를 손질할 때 오이가 꺾이지 않고 매끄럽게 썰릴 수 있도록 손가락의 위치를 잡고 칼의 각도를 조절하는 법이 제시되었습니다. 또한, 시각적인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토마토를 활용한 '토마토 장미' 제작법도 소개되었습니다. 토마토의 밑받침이 될 부분을 남겨두고 껍질을 제거한 뒤 돌돌 마는 방식으로 꽃 모양을 구현했습니다.

단체 조리의 특성상 제한된 시간 내에 12인분을 제조해야 하므로, 재료의 효율적인 손질과 역할 분담이 핵심이었습니다. 학생들은 하나로마트의 '싱싱머리' 서비스를 통해 필요한 재료를 조달하는 등 효율적인 식재료 수급 방식을 활용했습니다. 60분이라는 짧은 시간 동안 학생들의 톡톡 튀는 레시피와 셰프들의 화려한 스킬이 결합되어 다양한 토마토 요리가 완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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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박준서
FAM타임스 ·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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