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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면도 수산시장 자연산 놀래미와 간재미, 가을철 맛이 가장 좋은 이유

안면도 수산시장에서 만난 가을 제철 자연산 놀래미와 간재미의 시세와 맛을 소개합니다. 살이 통통하게 오른 놀래미의 단맛과 꼬들꼬들한 간재미의 식감을 확인해보세요.
안면도 수산시장 자연산 놀래미와 간재미, 가을철 맛이 가장 좋은 이유
▲ 수산시장 수조에서 상인이 파란색 국자로 물고기를 건져 올리고 있다.

충남 태안 안면도 여행 시 항구나 횟집을 먼저 찾는 이들이 많지만, 지역 주민들이 주로 찾는 안면도 수산시장이 따로 있다. 유튜브 채널 '수원맨'의 영상에 따르면, 과거 재래 5일장 형태로 운영되던 이곳은 현대화 과정을 거쳐 현재의 안면도 수산시장으로 자리 잡았다. 영상에서는 안면도 수산시장의 전반적인 분위기와 함께 가을철 제철을 맞은 자연산 수산물의 시세, 그리고 직접 구매한 회의 맛을 담아냈다.

안면도 수산시장 주요 품목 시세와 특징

안면도 수산시장은 다양한 수산물과 젓갈, 먹거리 점포들이 밀집해 있다. 2026년 9월 24일 촬영된 영상 속 시장의 주요 품목 시세는 다음과 같다. 참돔은 1kg당 4만 원, 우럭과 광어는 1kg당 3만 5,000원 선에서 거래되었다. 전어는 올해 가격이 많이 올랐다는 언급과 함께 500g당 2만 원에 판매되고 있었다. 또한 꽃게는 1kg당 3만 원, 간재미는 1kg당 2만 5,000원 수준으로 확인되었다. 이 외에도 낙지는 무게에 따라 1만 원에서 3만 원대까지 다양하게 판매되고 있으며, 자연산 대하와 조개 모둠 등 캠핑객들이 구매하기 좋은 품목들도 준비되어 있다.

시장 내에서는 구매한 회를 바로 먹을 수 있는 상차림 공간도 마련되어 있다. 상차림 비용은 1인당 5,000원 정도이며, 기본 야채 등이 제공된다. 시장은 안면읍 오일장을 현대화하여 2005년에 오픈한 곳으로, 안면도 꽃지해수욕장에서 차로 약 5분 거리에 위치해 접근성도 좋다. 영업시간은 저녁 9시경까지 운영되는 것으로 확인된다.

가을철 자연산 놀래미와 간재미의 맛

영상 촬영일인 2026년 9월 24일 기준으로, 가을은 양식보다 자연산 수산물의 맛이 좋은 시기로 꼽힌다. 특히 가을철 놀래미는 살이 통통하게 올라 단맛이 가장 잘 올라오는 시기다. 간재미 역시 봄뿐만 아니라 가을에도 식감이 좋아 가성비 있게 즐기기 좋은 메뉴로 소개되었다. 영상에서는 거문도에서 직접 잡아 온 수산물이 1kg당 21만 원에 판매되는 등 귀한 어종도 시장의 풍경을 채우고 있다.

출연자는 시장에서 자연산 놀래미와 간재미를 구매했다. 놀래미 1kg(5마리 내외)은 4만 원, 간재미는 500g 초반 무게로 약 1만 1,000원에서 1만 2,000원 사이에 구매했다. 구매한 회를 시식하며 출연자는 "가을철 서해바다 놀래미는 꼭 한번 드셔보시길 추천한다"며 맛을 전했다.

직접 맛본 자연산 회의 식감과 특징

구매한 회의 품질과 식감에 대한 구체적인 리뷰도 이어졌다. 간재미의 경우, 숙련된 칼질을 통해 뼈가 잘게 썰려 있어 꼬들꼬들한 식감과 함께 씹는 맛을 즐길 수 있었다. 가을철 간재미는 뼈가 조금 억세질 수 있는 특징이 있지만, 잘게 썰어낸 덕분에 식감이 살아있었다. 놀래미는 가을철 특유의 풍성한 맛을 보여주었다. 출연자는 일본에서 가져온 사케(준마이 긴죠)와 함께 자연산 회를 즐기며, 청주의 향이 회의 맛을 한층 더 올려준다고 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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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박준서
FAM타임스 ·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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