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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영, '흑백요리사' 팀전 당시 양식 셰프들과 소통 어려움 겪어 "무슨 말을 하는지 알아들을 수가 없었다"

'흑백요리사' 동기 박은영과 김태성 셰프가 출연한 '밥은영' 영상에서 당시 양식 베이스 팀원들과의 소통 문제 등 팀전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박은영, '흑백요리사' 팀전 당시 양식 셰프들과 소통 어려움 겪어 "무슨 말을 하는지 알아들을 수가 없었다"
▲ 사진=밥은영 유튜브 영상 캡처 — "진짜 미친 거 같아요(P)" 박은영 챙겨준 이유 묻자마자 팩폭 날린 흑백요리사 동기 밥

넷플릭스 '흑백요리사'에 출연했던 박은영 셰프와 김태성 셰프가 출연한 유튜브 콘텐츠 '밥은영'을 통해 당시 팀전 과정에서 겪었던 고충을 밝혔다. 영상에서 두 사람은 '흑백요리사' 당시 한 팀이었던 시절의 에피소드와 서로를 챙겨주던 인연을 회상했다.

"무슨 말을 하는지 알아들을 수가 없었다"… 박은영이 밝힌 팀전 당시 고충

박은영은 '흑백요리사' 당시 권성준, 윤남로 셰프와 한 팀으로 활동했던 경험을 언급하며 팀워크에 대한 속내를 드러냈다. 박은영은 팀전이 끝난 뒤 김태성 셰프와 차 안에서 약 한 시간 동안 통화를 이어갔다고 전했다. 당시 팀 구성이 양식 베이스의 셰프들 위주였던 점이 소통의 어려움으로 작용했다는 설명이다.

영상에서 박은영은 "나만 빼고 다 양식 베이스였기 때문에 (팀원들이) 무슨 말을 하는지 알아들을 수가 없었다"며 당시 느꼈던 당혹감을 표현했다. 김태성 셰프 또한 팀전 종료 후 박은영이 본인의 이미지와 팀워크에 대해 고충을 토로했던 상황을 언급했다.

박은영은 과거 중식계에서 여자 셰프라는 이유로 불판에 올라가는 데 제약이 있었던 시절을 보냈다. 김태성 셰프는 박은영이 실력을 보여주기 위해 일부러 매일 패밀리 밀을 담당하며 노력했던 모습을 언급했다.

김태성 셰프 "박은영, 흑백요리사 팀전 이후 한 시간 동안 통화하며 힘든 점 얘기해"

김태성 셰프는 박은영과의 인연이 '흑백요리사'를 통해 깊어졌음을 밝혔다. 두 사람은 프로그램 촬영 전에는 서로의 존재만 알고 있었으나, 촬영을 통해 친해졌으며 특히 술을 함께 마시며 가까워졌다고 회상했다.

김태성 셰프는 박은영이 자신의 업장인 '코노보온' 오픈 당시 도움을 많이 받았음을 언급했다. 박은영은 김태성 셰프의 업장 운영을 돕기 위해 다양한 주방 용품을 추천하거나 챙겨주었던 일화를 공유하며 두 사람의 유대감을 드러냈다.

"패밀리 잘하는 사람들이 일도 잘한다"… 김태성 셰프의 요리 철학

음식을 나누는 과정에서 김태성 셰프는 요리사로서의 중요한 자질로 '패밀리 밀(Staff Meal)'을 꼽았다. 김태성 셰프는 "요리사는 모든 일이든 인성이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 패밀리 밀이 가장 잘 보이는 거"라며, 동료들과 함께 먹는 패밀리 밀을 소홀히 하는 것은 요리사로서 자질이 없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태성 셰프는 "진짜 패밀리 잘하는 사람들이 일도 잘해요, 진짜로"라며, 주어진 시간 내에 재료 준비(프렙)를 완벽히 해내고 동료들과 나누는 과정이 요리사의 기본임을 역설했다. 박은영 또한 김태성 셰프가 운영하는 업장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효율적인 운영과 인성을 중시하는 김태성 셰프의 운영 방식을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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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문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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