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년 경력 구두 전문가, "중학교 1학년 수준 문제 내라" 유재석 당황시킨 에너지
40년 넘게 구두 기술자로 살아온 한 남성이 예능 프로그램 '유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해 유재석을 비롯한 제작진을 압도하는 에너지를 선보였다.
"중학교 1학년 수준으로"… 방송 경험 드러낸 구두 기술자의 거침없는 입담
디글(Diggle) 채널에 공개된 영상 속 출연자는 과거 방송 출연 경험이 있음을 밝히며 촬영 현장을 주도했다. 그는 과거 방송 분량에 대해 "10초면 나는 한 3분은 나온다"고 언급하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또한, 촬영을 위해 포즈를 취하거나 유재석에게 단독 촬영을 요청하는 등 능숙한 모습을 보였다.
제작진이 준비한 퀴즈 단계에서는 "중학교 1학년 정도에서 문제를 내야 한다"며, "3+5는 8"과 같은 쉬운 문제를 요구하는 등 거침없는 태도를 보였다. 100만 원의 상금이 걸린 퀴즈 상황에서도 "나는 욕심 없다"고 말하거나, 문제 난이도에 대해 의견을 내는 등 현장 분위기를 주도했다.
40년 구두 기술자의 삶, "기술 하나 배우면 밥 먹고 산다"
구두 업계에서 40년 넘게 종사해온 그는 중학교 1학년 시절, 생계를 위해 기술을 배우기 시작했다고 회상했다. 1955년생인 그는 "기술 하나 배우면 밥 먹고 사는 데 지장 없다 해서 발을 들여놓았다"며 기술직의 자부심을 드러냈다. 그는 "내 기술은 내가 그만두고 싶을 때 그만둘 수 있는 것"이라며 정년이 정해진 직업과 차별점을 설명했다.
그는 두 아들을 모두 장가보내고 집까지 마련해준 삶의 과정에 대해 "배운 게 없고 가진 게 없었기에 열심히 벌었다"고 말했다. 현재는 월세 수익이 발생하는 집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돈 많다고 행복한 게 아니다" 인생 선배의 마지막 메시지
출연자는 인터뷰를 마무리하며 시청자들에게 "열심히 삽시다. 돈이 많아서 행복한 게 아닙니다. 오늘 같은 이런 자리가 행복합니다"라는 메시지를 전했다. 그는 인터뷰 직후에도 "내일 홍콩 침목회에 간다"며 다음 일정을 언급하는 등 활기찬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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