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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기, 성수동 빈티지 가구 투어…“디자이너 가구는 투자 마냥 활용 가능”

가수 슬기가 성수동 빈티지 가구 매장을 방문해 디자이너 가구의 가치와 변화된 인테리어 취향을 공유했다.

가수 슬기가 성수동 일대의 빈티지 가구 매장을 방문해 인테리어에 대한 남다른 관심을 드러냈다. 슬기는 최근 공개된 브이로그 영상을 통해 성수동과 그 근교의 가구 쇼룸을 투어하며 변화된 자신의 취향을 공유했다.

“디자이너 가구는 투자 마냥”... 슬기의 빈티지 가구 탐구

슬기는 성수동의 가구 매장인 '마켓 파트'를 방문해 다양한 디자인 가구를 살펴보았다. 특히 슬기는 빈티지 디자이너 가구에 대해 "나중에 대파(가격이 오름)라도 그 값을 한다. 잘만 쓰면 투자마냥 할 수 있다는 게 장점"이라며 빈티지 가구를 선택하는 이유를 밝혔다. 영상 속 슬기는 마라롱가(Maralunga) 소파와 LC3 소파 등 유명 디자이너 제품들을 직접 확인하며 안목을 넓히는 시간을 가졌다.

슬기, 성수동 빈티지 가구 투어…“디자이너 가구는 투자 마냥 활용 가능”

슬기는 과거 알록달록한 스타일을 선호했으나, 최근에는 오래 사용할 수 있는 가구에 눈길이 간다고 언급했다. 또한 "동양미를 한 스푼 넣고 싶은 마음이 생겼다"며 아카리(Akari) 조명과 같은 아이템에 대한 관심을 나타내기도 했다. 슬기는 매장 내 다양한 오브제와 가구들을 둘러보며 "안목을 넓히는 시간으로 가지려고 한다"고 말했다.

LC3 vs 마라롱가... 소파 선택 앞둔 고민과 취향 변화

가구 투어의 주요 관심사였던 소파 선택 과정에서 슬기는 제품의 특성에 따른 고민을 드러냈다. 슬기는 마라롱가 소파에 직접 착석해본 뒤 "가죽이 너무 부드러워서 오히려 포근한 느낌"이라며 만족감을 표했다. 반면, 유명한 LC3 소파에 대해서는 매장 관계자와의 대화를 통해 제품의 특성을 파악했다. 관계자는 "LC3는 너무 많이 꺼지는 단점이 있다"며 특정 모델을 추천하지 않기도 했다.

슬기는 "요즘은 코펜하겐 스타일과 와비사비(Wabi-sabi) 스타일 사이에서 고민 중"이라며 자신의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인테리어 방향성을 언급했다. 특히 "집에 앨범을 전시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고 싶다"며 인테리어를 통해 구현하고 싶은 꿈의 공간에 대해 설명했다. 슬기는 작업대 형태의 가구를 보며 "가끔 그림을 그리거나 글을 쓸 때 사용하고 싶다"며 구체적인 활용 방안을 덧붙였다.

"열심히 일해야겠다는 동기부여"... 가구 투어로 얻은 즐거움

성수동의 여러 매장을 거쳐 외곽 지역까지 이어진 투어를 마친 슬기는 이번 경험이 단순한 구경 이상의 의미가 있었음을 밝혔다. 슬기는 "어떤 결정도 하지 못했지만, 몰랐던 브랜드를 알게 되고 궁금했던 가구에 직접 앉아볼 수 있어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슬기는 "점차 내 취향으로 집을 꾸며가는 게 재밌다. 이런 것을 하나씩 사보면서 내가 무엇을 좋아하는지 알 수 있는 포인트가 되는 것 같다"며 인테리어에 대한 즐거움을 표현했다. 이어 "이런 공간에 있는 것만으로도 힐링이 되고, 열심히 일해야겠다는 동기부여가 됐다"고 덧붙이며 투어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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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박문선
FAM타임스 ·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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