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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ray Kids 필릭스, 김동률 '다시 사랑한다 말할까' 커버 위해 땀 흘린 녹음 현장

Stray Kids 필릭스가 김동률의 '다시 사랑할까'를 커버하며 저음 보컬을 선보였고, 이를 바탕으로 한 2000년대풍 드라마 뮤직비디오 콘티를 구성했다.

Stray Kids(스트레이 키즈)의 멤버 필릭스가 김동률의 곡 '다시 사랑한다 말할까'를 커버하며 기존과는 다른 저음의 보컬 톤을 선보였다. 24일 공개된 Stray Kids 공식 유튜브 채널의 'SKZ CODE(스키즈 코드)' Ep.104 영상에서는 필릭스가 공약으로 내세웠던 발라드 녹음 과정과 이를 바탕으로 한 뮤직비디오 기획 과정이 담겼다.

"어머니와 공유하던 감성" 필릭스, 저음 톤으로 소화한 김동률의 '다시 사랑한다 말할까'"

영상 속 필릭스는 김동률의 '다시 사랑한다 말할까'를 녹음하기 위해 집중하는 모습을 보였다. 필릭스는 해당 곡을 선정한 이유에 대해 "어머니와 이런 얘기를 많이 했었다"며, 어머니가 김동률의 노래를 많이 들으셨기에 해당 곡이 더 와닿았다고 밝혔다. 녹음 과정에서 필릭스는 "진짜 처음으로 땀을 흘리면서 녹음했다. 생각보다 어렵다"고 소감을 전했다.

Stray Kids 필릭스, 김동률 '다시 사랑한다 말할까' 커버 위해 땀 흘린 녹음 현장

녹음 과정에서는 보컬의 톤을 잡기 위한 시도가 이어졌다. 영상 내 자막과 출연진의 대화에 따르면, 필릭스는 평소의 미성 대신 무거운 저음 톤을 활용해 곡의 분위기를 살리는 데 집중했다. 필릭스는 "이렇게 부른 노래는 진짜 처음이다. 연습한 대로 지르고 하니까 그대로 나왔다"며 녹음 직후의 소감을 전했다. 함께 참여한 멤버들은 필릭스의 낮은 톤과 감정 표현에 대해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2000년대 드라마 감성 담은 '심장병 환자' 설정의 뮤직비디오 콘티

녹음을 마친 후, 멤버들은 2000년대 초반 드라마 스타일의 뮤직비디오를 만들기 위한 콘티 회의를 진행했다. 해당 콘티는 심장병을 앓는 주인공 '강심약'이 심장 이식 후 담당 의사인 '다사랑'에게 끌림을 느끼지만, 이식된 심장의 원래 주인이 다사랑의 전 연인인 '심주인'이었다는 비극적인 설정을 담고 있다.

Stray Kids 필릭스, 김동률 '다시 사랑한다 말할까' 커버 위해 땀 흘린 녹음 현장

멤버들은 각자 배역을 맡기 위해 열띤 논의를 벌였다. 주인공 '강심약' 역할에 대해 멤버들은 다양한 캐릭터 해석을 내놓았으며, 마술사 '이금결'이나 전 연인 '심주인' 등 극 중 인물들의 이름을 활용한 언어유희를 통해 분위기를 돋우기도 했다. 특히 2000년대 특유의 드라마틱한 전개를 재현하기 위해 '지구 멸망 후 스키즈로 환생'하거나 '천국에서 재회하는 엔딩' 등 파격적인 아이디어가 제안되었다.

"2000년생의 재해석" 멤버들의 역할 분담과 오디션 상황

뮤직비디오 배역을 정하는 과정에서 멤버들은 각자의 캐릭터 성격에 맞춰 역할을 제안했다. 2000년대 감성을 잘 안다고 자부한 멤버들은 당시 유행했던 드라마 스타일을 언급하며 역할극에 몰입했다. 영상 후반부에는 설정된 캐릭터에 맞춰 진행된 가상의 오디션 장면이 이어졌다.

오디션 장면에서는 토론토 출신이라는 설정을 가진 'Peter' 캐릭터가 등장하는 등, 멤버들이 각자 맡은 배역의 특징을 살려 대사를 주고받는 모습이 담겼다. 이 과정에서 멤버들은 극 중 인물들의 이름과 성격을 활용해 유머러스한 상황을 연출하며 콘티를 완성해 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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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서
FAM타임스 ·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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