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웨이 퓨라 X 뷰, 16:9.5 비율 디스플레이와 기린 9030S 칩셋 탑재한 와이드 스마트폰 등장
화웨이가 제작한 와이드 스마트폰 '퓨라 X 뷰(Pura X View)'의 상세 사양과 사용 환경이 공개됐다. 해당 제품은 과거 LG전자의 뷰 시리즈를 연상시키는 16:9.5 비율의 넓은 디스플레이를 채택한 것이 특징이다.
16:9.5 비율의 넓은 화면과 하모니OS 7의 소프트웨어 환경
유튜브 채널 UNDERkg에 공개된 영상에 따르면, 퓨라 X 뷰는 16:9.5 비율의 디스플레이를 갖추고 있다. 128Hz 주사율과 1% APT, 피크 6,500니트 밝기를 지원하며, 1.05mm의 얇은 베젤을 통해 시원한 화면을 제공한다. 소프트웨어는 화웨이의 독자 OS인 하모니OS 7(HarmonyOS 7)이 탑재되었으며, 영상에서는 한국어를 포함한 다양한 언어를 지원하는 모습이 확인됐다.
소프트웨어 활용 측면에서 안드로이드 앱 구동에 대해 영상에서는 안드로이드 앱들이 잘 돌아가서 우리나라에서 일상용으로 쓸 수도 있을 것 같다는 내용이 언급됐다. 특히 구글 서비스 로그인이 가능한 환경이 확인되었으며, 화면의 넓은 비율을 활용한 분할 화면 기능과 제스처 기능도 포함되어 있다. 또한, 측면 전원 버튼에 지문 인식 센서를 내장하여 지문 인식 센서를 스와이프해 확대/축소하는 등의 제스처를 사용할 수 있는 기능이 소개됐다.
기린 9030S 칩셋 성능과 하드웨어 구성
제품의 핵심 성능을 결정하는 칩셋은 화웨이의 자체 칩셋인 기린 9030S(Kirin 9030S)가 탑재되었다. 영상 설명과 전사된 내용에 따르면, 이 칩셋의 성능은 처참한 수준으로 묘사되었다. CPU 성능은 물론 GPU 성능이 낮아, 비슷한 가격대의 스냅드래곤과 비교가 불가능하며 훨씬 저렴한 스냅드래곤 7s 4세대보다도 못한 수준이라고 언급되었다. 다만 최적화 덕분에 체감 성능은 그 정도까지는 아니라는 설명이 덧붙여졌다.
하드웨어 사양으로는 12GB RAM과 256GB, 512GB, 1TB의 스토리지 옵션이 있으며, 마이크로 SD 확장은 지원하지 않는다. 배터리는 7,000mAh 용량이 탑재되었고, 66W 고속 충전(USB-C 타입)을 지원한다. 기기 무게는 보호 필름을 포함해 약 206g으로 측정되었으며, IP68 및 IP69 등급의 방수·방진 기능을 갖추고 있다.
카메라 기능과 다양한 촬영 모드
카메라 구성은 2억 화소 광각(f/1.8), 800만 화소 초광각(f/2.2), 5,000만 화소 망원(f/2.6, 3.7배 광학 줌)으로 이루어져 있다. 영상에서는 카메라 인터페이스의 화려한 구성과 다양한 촬영 모드를 보여준다. AI가 구도를 잡아주는 기능, 포즈 제안, 스테이지 무대 모드, HD 파노라마, 야간 모드, 그리고 소프트웨어 방식의 가상 조리개 기능 등이 포함되어 있다.
영상에서는 지문 인식 센서를 활용한 스와이프 제스처를 통해 사진의 노출과 초점을 조절하는 기능이 소개되었으며, 동영상 촬영 시 4K 60fps 촬영이 가능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8K 촬영은 지원되지 않는다.
제품 가격 및 시장 위치
퓨라 X 뷰의 가격은 중국 내수 기준으로 5,999위안으로, 한화로 약 120만 원이 넘는 가격대에 형성되어 있다. 영상에서는 독특한 화면 비율을 제외한다면 이 가격에 이 정도의 칩셋 성능을 가진 제품을 선택하기 어려울 것이라는 의견이 제시되었다. 또한, 중국 내수용 OS인 하모니OS 홍멍(Hongmeng)이 탑재되어 있어 국내에서 정상적으로 사용하기에는 제약이 있을 수 있다는 점이 언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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