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토란에서 오미자청과 오징어 더덕무침을 더욱 맛있게 만드는 방법이 공개됐다. 가을이 성큼다가와 계절을 타고 있다면 새콤함에 입맛을 돋우는 술안주로 좋은 오징어 더덕무침과 시원하면서 상큼한 오미자청으로 기분전환 시켜보는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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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토란 임성근 오징어 더덕무침 레시피(출처=알토란 방송 캡쳐) |
오징어 2마리, 더덕 500g
양념장은 오미자청 7큰술, 설탕 4큰술, 고운 고춧가루 7큰술, 다진마늘 1큰술, 맛술 4큰술, 고추장 1/2컵, 참기름 2큰술, 통깨 1큰술
1. 끓는 물에 손질한 오징어를 넣고 30~40초 데친다.
2. 데친 오징어는 잔열 때문에 계속 익으니까 바로 찬물에 넣어 식힌다.
3. 오징어를 체에 밭쳐 물기를 뺀다.
4. 오징어를 한 입 크기로 썬다.
5. 더덕은 껍질을 깐 후 홍두깨로 두드린 뒤 먹기 좋은 크기로 찢는다.
6. 오미자청 7큰술, 설탕 4큰술, 고운 고춧가루 7큰술, 다진마늘 1큰술, 맛술 4큰술, 고추장 1/2컵, 참기름 2큰술, 통깨 1큰술을 넣는다.
7. 준비한 오징어와 더덕에 양념장을 넣고 무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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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토란 임성근 오미자청 레시피(출처=알토란 방송 캡쳐) |
경북 문경 오미자 5kg, 설탕 6kg
1. 줄기에서 오미자만 따로 분리한다.
2. 오미자를 깨끗이 씻은 뒤 물기를 제거해 준비한다.
3. 오미자에 설탕 3kg을 넣고 골고루 버무린다.
4. 설탕에 버무린 오미자를 유리병에 담는다.
5. 오미자에 설탕 3kg을 넣고 골고루 버무린다.
6. 남은 설탕 3kg을 오미자 위에 덮는다.
7. 뚜껑을 닫은 뒤 그늘진 곳에 3개월 동안 그대로 둔다.
8. 3개월 후 청만 걸러 3개월 더 발효시킨다.
[팸타임스=김지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