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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고사리 비린내 잡는 법, 삶기 전 밀가루 한 스푼이 핵심

FAM타임스 | 박준서 | 입력 2026.09.21 15:50 | 댓글 0

나무 테이블 위에 놓인 세 개의 건고사리 진공 포장 팩.

건고사리 비린내 잡는 법, 삶기 전 밀가루 한 스푼이 핵심
▲ 나무 테이블 위에 놓인 세 개의 건고사리 진공 포장 팩.

명절 음식 중 하나인 고사리나물을 만들 때 특유의 비린 맛 때문에 고민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김대석 셰프TV 영상에 따르면, 건고사리를 삶기 전 밀가루를 활용하면 비린내를 효과적으로 잡을 수 있으며, 조리 과정에서 물을 넣어 찌는 과정을 거치면 더욱 쫀득하고 부드러운 식감을 완성할 수 있습니다.

비린내 싹 잡는 밀가루 활용법과 삶기 단계

건고사리 100g을 하루 동안 불리면 약 650g 정도의 무게가 됩니다. 영상에서는 불린 고사리의 비린 맛을 제거하기 위한 첫 단계로 밀가루 사용을 제안합니다. 불린 고사리에 밀가루 1스푼을 넣고 조물조물 문지르면, 밀가루의 흡착력이 고사리 특유의 비린내를 잡아주는 역할을 합니다.

밀가루로 버무린 고사리를 냄비에 넣고 강불에서 5분간 삶으면 됩니다. 삶은 후에는 찬물에 헹궈 씻어내면 비린내 걱정 없이 깔끔한 상태가 됩니다. 이후 고사리를 먹기 좋은 크기로 굵직하게 썰어 준비합니다.

양념이 겉돌지 않는 쫀득한 고사리나물 조리법

고사리나물의 풍미를 높이기 위해서는 볶기 전 밑간 과정이 중요합니다. 팬에 썬 고사리를 넣고 다진 마늘 1스푼(수북하게), 국간장 3스푼, 참치액 1스푼, 참기름 1스푼을 넣어 먼저 버무려둡니다. 이렇게 밑간을 먼저 해야 나중에 양념이 겉돌지 않습니다. 식용유를 넣고 바로 볶으면 맛이 느끼해질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팬에 밑간한 고사리를 넣고 강불에서 3분 정도 볶은 뒤, 고사리를 부드럽게 만들기 위한 핵심 단계인 '물 추가' 과정을 진행합니다. 물 1컵 반(300mL)을 붓고 뚜껑을 닫은 채 5분간 쪄줍니다. 이후 들깨가루 2스푼과 쫑쫑 썬 대파를 넣고 중불에서 3분을 더 쪄내면 고사리가 쫀득하고 부드러운 상태가 됩니다. 마지막으로 들기름 1스푼과 통깨 1스푼을 둘러 마무리하면 완성됩니다.

요약: 고사리나물 맛을 결정하는 3가지 포인트

첫째, 삶기 전 밀가루 1스푼으로 비린내를 제거합니다. 둘째, 볶기 전 국간장과 참치액 등으로 밑간을 하여 양념이 잘 배게 합니다. 셋째, 물 300mL를 넣고 뚜껑을 덮어 쪄내는 과정을 통해 쫀득한 식감을 구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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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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