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구 랭킹 1위 초등학생 오준성, 15년 경력 성인 선수 상대로 전승 거둬
SBS의 새 예능 프로그램 '영재발굴단'의 하반기 방영을 앞두고, 각 분야에서 뛰어난 재능을 보이는 유망주들의 모습이 담긴 영상이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스케이트보드, 탁구, 아티스틱 수영 종목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어린이 선수들의 경기 장면과 인터뷰가 담겼다.
탁구 랭킹 1위 초등학생 오준성, 성인 선수 제치고 전승 기록
탁구 분야에서는 현재 랭킹 1위를 기록 중인 초등학교 4학년 오준성이 등장했다. 오준성은 아테네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아버지의 뒤를 이어 탁구에 입문했으며, 라켓을 칠 때의 느낌과 공이 튀는 소리가 좋아 탁구의 매력에 빠졌다고 밝혔다. 오준성의 주특기는 안정적인 포핸드 드라이브와 공의 회전을 조절하는 백핸드 드라이브다.

영상에서는 오준성이 평균 구력 15년 이상의 성인 아마추어 선수들과 맞붙는 장면이 그려졌다. 경기 초반 실점이 이어지기도 했으나, 오준성은 강력한 포핸드 드라이브를 앞세워 역전에 성공했다. 이어지는 두 번째 경기에서도 오준성은 백핸드 드라이브를 주무기로 삼아 성인 선수들을 상대로 전승을 거두며 실력을 입증했다.
스케이트보드 강준, 실수 딛고 국제 대회 출전권 획득
스케이트보드 종목에서는 세계 1등 스케이터를 꿈꾸는 12세 강준이 활약했다. 강준은 약 130개의 기술을 구사할 수 있는 실력자로, 높은 점프 기술이 강점이다. 2018 춘천국제레저대회 초등부 1위 경력을 가진 강준은 국제 대회 출전권이 걸린 전국 대회에 출전했다. 경기 중 미숙습한 기술로 인해 실수를 범하며 위기를 맞기도 했으나, 침착하게 남은 기술을 이어가며 최종 3위를 차지하고 국제 대회 출전권을 따냈다.
강준은 시상식이 끝난 후에도 경기장을 떠나지 않고 스케이트보드를 타며 연습을 이어갔다. 강준은 "도전은 죽을 때까지 계속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더 열심히 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아티스틱 수영 유망주 허윤서, 탁월한 기술과 예술성 선보여
아티스틱 수영(수중 발레) 분야에서는 12세 허윤서가 등장했다. 허윤서는 기술 점수와 예술성을 모두 갖춘 선수로 묘사되었다. 특히 상체를 물 위로 띄우는 '부스트' 동작에서 허리 선까지 올라오는 높은 수위를 보여주며 기술적 강점을 드러냈다.
영상 속 전문가들은 허윤서의 동작이 음악과 하나가 되는 예술성과 신체 각 부분을 활용하는 기술력을 모두 갖췄다고 평가했다. 허윤서는 아티스틱 수영에 대해 "수영이나 다이빙은 단순히 기록으로 내는 종목이지만, 아티스틱 수영은 자신의 작품을 표현할 수 있어 재밌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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