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없는 3박 4일" 아들 집밥 챙기는 엄마의 마트 장보기 목록
어머니가 3박 4일간의 여행을 떠나기 전, 홀로 집에 머물 아들을 위해 마트를 찾은 모자의 장보기 과정이 공개되었습니다. 유튜브 채널 '마이맘 TV'의 영상에서는 어머니의 부재 기간 동안 아들이 배달 음식에만 의존하지 않도록, 집에서 간단히 해 먹을 수 있는 식재료와 냉동 식품을 중심으로 장바구니를 채우는 모습이 담겼습니다.
배달 음식 대신 선택한 '가성비' 집밥과 간단 요리
영상에서는 어머니의 여행 기간 동안 아들이 배달 음식만 시켜 먹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이 나타납니다. 아들은 이미 계란 볶음밥을 할 줄 알며, 어머니는 두부 조림이나 계란찜, 계란말이 같은 간단한 반찬을 배우면 좋겠다고 제안합니다. 특히 아들은 어머니가 재료만 준비해 주면 감바스 같은 요리도 직접 해보고 싶다는 의사를 밝히기도 했습니다.
모자는 집밥의 경제성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아들은 배달을 시키는 대신 직접 쌀을 사서 밥을 해 먹는 것이 훨씬 경제적이라는 점에 공감했습니다. 어머니는 엄마와 함께 살면 식비가 크게 절약된다는 점을 언급하며, 집밥에 담긴 정성을 강조했습니다. 아들은 엄마와 함께 점심과 저녁을 먹으면 식비가 거의 들지 않는 것과 다름없다며 집밥의 경제적 이점을 언급했습니다.
냉동 식품과 간편식 중심의 장바구니 구성
장보기 목록에는 아들의 식성을 고려한 다양한 품목이 포함되었습니다. 라면류로는 삼양라면과 육개장 한 박스, 그리고 튀김우동을 선택했습니다. 아들이 라면을 골라 먹는 편식 경향이 있어 종류를 신중히 결정하는 모습도 보였습니다. 또한, 에어프라이어로 조리할 수 있는 치킨 너겟 등 냉동 레토르트 제품도 목록에 올랐습니다.
냉동 만두류로는 깻잎 향이 나는 고기 만두와 샤오롱바오, 철옹바 등을 구매했습니다. 음료와 과일로는 이전에 코스트코에서 구매했던 사과 주스를 다시 선택했으며, 우유는 냉장고 문에 꽂기 편한 500ml 팩 제품을 골랐습니다. 과일은 집에서 후숙하며 먹기 편한 귤을 선택했습니다. 아들은 평소 성수역으로 가는 길에 있는 편의점에서 삼각김밥 등을 사 먹던 습관을 언급하기도 했습니다. 한편, 어머니의 여행을 위해 와인도 목록에 포함되었습니다.
마트에서의 식사와 여행 전 마지막 인사
장보기를 마친 모자는 마트 내 식당에서 저녁 식사를 하며 시간을 보냈습니다. 메뉴로는 만두국과 멸치국수를 선택해 함께 나누어 먹었습니다. 영상의 마지막에서 어머니는 아들이 여행 기간 동안 준비한 음식들로 잘 지내기를 바라는 마음을 전하며, 여행을 떠나기 전 아들과 인사를 나누는 모습으로 마무리되었습니다. 어머니는 영상 말미에 아들이 해 먹을 수 있는 위주로 사다 보니 메뉴가 조금 제한적이었지만, 아들이 배달도 시켜 먹고 잘 지내길 바란다는 소회를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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