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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 패션스쿨 졸업생 프레야의 작업실, 직접 만든 옷과 수작업 프린트가 담긴 공간

런던 패션스쿨 졸업생 프레야가 런던 킹스크로스 플랫에서 직접 디자인한 의상과 비비안 웨스트우드 협업 프로젝트를 소개했다.

런던 패션스쿨 졸업생 프레야의 작업실, 직접 만든 옷과 수작업 프린트가 담긴 공간
▲ 작업실 옷장 앞에서 태블릿을 들고 있는 여성의 모습

디자인하우스 공식 채널 '행가집'의 영상에서는 런던 패션스쿨(London College of Fashion)에서 패턴 커팅 학위를 마친 프레야(Freya)가 자신의 주거 공간이자 작업실인 런던의 플랫을 소개하는 모습이 담겼다. 프레야는 런던 예술대학교(University of the Arts London) 소속인 런던 패션스쿨을 졸업했으며, 현재 개인 브랜드를 런칭하기 위한 준비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비비안 웨스트우드 협업 프로젝트와 직접 제작한 의상

프레야는 영상에서 자신이 직접 제작한 의상들을 선보였다. 그녀는 자신이 입고 있는 재킷을 직접 만들었으며, 소매를 분리하거나 조절할 수 있는 디자인임을 설명했다. 특히 학위 과정 중 진행했던 2년 차 프로젝트로 비비안 Vivienne Westwood와 협업한 컬렉션을 언급했다. 해당 컬렉션은 '베드타임(Bedtime)' 분위기를 컨셉으로 삼았으며, 프레야는 웨일스에서의 어린 시절에서 영감을 얻어 물(Water)을 테마로 디자인을 전개했다. 그녀는 실크 오간자 소재를 사용해 물의 느낌을 구현했으며, 원단에 들어가는 프린트는 직접 손으로 그리는 핸드 페인팅 방식을 사용하거나 직접 염색을 했다고 밝혔다.

또한 2020년 팬데믹 기간 중 독학으로 비키니를 제작했던 경험도 언급되었다. 당시 의상 제작 교육을 받기 전이었으나, 온라인으로 원단을 주문해 직접 제작한 비키니를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공유하자 지인들의 문의가 이어졌다는 일화를 전했다.

런던 학생의 일상이 담긴 킹스크로스 플랫과 작업 환경

프레야의 작업 공간은 런던의 주요 지역인 킹스크로스(King's Cross) 인근에 위치한 플랫이다. 그녀는 이곳에서 침실과 거실, 주방, 다이닝 룸을 공유하며 생활하고 있으며, 공간의 일부를 스튜디오로 활용하고 있다. 영상 속 공간에는 산업용 재봉틀과 단추 등 의상 제작에 필요한 도구들이 갖춰져 있다. 거실에는 손님을 위해 소파 베드를 배치했으며, 모로코에서 가져온 것으로 보이는 가죽 의자 등 다양한 소품들이 배치되어 있다.

프레야는 공간을 꾸미기 위해 직접 그린 그림들을 활용했다. 점을 찍어 격자무늬를 만드는 방식으로 제작한 그림들을 벽면에 배치해 공간을 채웠다. 또한 이 공간에는 이브 생 Yves Saint Laurent 관련 서적 등 패션 관련 서적들도 비치되어 있다.

패션에 대한 관심과 런던에서의 빈티지 쇼핑

패션에 대한 깊은 관심은 쇼핑 습관에서도 나타났다. 프레야는 과거 자라(Zara)에서 8년 동안 근무한 경험이 있다고 밝혔다. 그녀는 런던의 빈티지 쇼핑과 차리티 숍(Charity shop) 이용을 즐기며, 노팅힐의 빈티지 스토어나 해크니(Hackney) 지역의 매장 등에서 옷을 구매한다고 설명했다. 특히 샘플 세일(Sample sales)을 통해 높은 할인율로 제품을 구매하기도 한다.

영상에서는 프레야가 한국의 식품인 신라면과 관련된 제품을 접하는 장면도 포함되었다. 프레야는 한국 음식을 먹어본 적이 있다고 언급하며 한국 음식에 대한 관심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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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박준서
FAM타임스 ·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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