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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호박식혜 밥알이 동동 뜨는 시점, 5시간 삭히면 충분하다

FAM타임스 | 박문선 | 입력 | 댓글 0

고두밥과 엿기름물 윗물을 활용해 5시간 동안 삭히면 밥알이 떠오르는 단호박식혜를 만들 수 있다.

단호박식혜 밥알이 동동 뜨는 시점, 5시간 삭히면 충분하다
▲ 전기밥솥 안에 담긴 뽀얀 식혜와 밥알의 모습.

명절을 맞아 집에서 직접 만드는 단호박식혜의 완성도를 높이려면 밥의 상태와 삭히는 시간을 정확히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밥상차려주는남자 영상에 따르면, 식혜를 만들 때 밥은 진밥이 아닌 고슬고슬한 고두밥으로 지어야 하며, 밥알이 동동 떠오르는 상태를 확인하며 삭히는 과정이 필요하다.

고두밥과 엿기름물 윗물 활용하기

식혜 제조의 첫 단계는 엿기름물을 내는 것이다. 천 주머니에 엿기름 1kg을 담고 입구를 단단히 묶은 뒤, 따뜻한 물에 담가 주물러서 물을 우려낸다. 이때 추출된 엿기름물 약 15L 중 윗물만 따로 따라내어 사용하는 것이 포인트다. 밥을 지을 때는 일반적인 밥보다 물기를 적게 잡아 꼬들꼬들한 고두밥으로 준비해야 식혜의 식감이 살아난다.

준비된 고두밥에 미리 받아둔 엿기름물의 윗물을 붓고 밥을 풀어가며 섞는다. 이때 설탕 1컵을 미리 넣어 함께 섞어주는 과정이 포함된다. 밥솥의 보온 기능을 활용해 삭히는 과정을 거치는데, 영상에서는 5시간 정도 삭혔을 때 밥알이 동동 떠오르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단호박과 계피로 더하는 풍미

밥알이 충분히 삭혀지면 미리 준비한 단호박을 더해 색과 맛을 입힌다. 단호박은 씨와 껍질을 제거하고 작게 썰어 전자레인지용 덮개를 씌워 미리 익혀두어야 한다. 익힌 단호박을 곱게 갈아 삭힌 식혜에 부어 섞으면 노란 빛깔의 단호박식혜가 완성된다.

단호박을 넣은 후에는 부족한 단맛을 위해 설탕 2컵을 추가로 넣어 섞는다. 마지막으로 계피 2조각을 넣어 풍미를 더한 뒤, 간이 맞으면 한 번 끓여내어 식힌 후 소분한다. 엿기름 1kg을 기준으로 만들 경우, 큰 음료병으로 약 6개 정도를 채울 수 있는 분량이 나온다.

#단호박식혜 #고두밥 #엿기름 #단호박 #계피 #밥상차려주는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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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문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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