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근 300~400g 활용한 참깨 마요 무침, 전날 만들어도 물기 생기지 않는 비결
연근의 물기를 종이 타월로 완전히 제거하면 전날 미리 만들어 두어도 양념이 겉돌지 않고 아삭한 식감을 유지할 수 있다. 참깨와 마요네즈를 베이스로 한 소스가 연근에 잘 달라붙어 명절의 기름진 음식과 잘 어울린다.
명절에는 기름진 음식이 상에 자주 오르기 때문에 입맛을 산뜻하게 돋워줄 반찬이 필요하다. '딸을 위한 레시피 Recipes for daughters' 유튜브 채널에 공개된 영상에 따르면, 연근을 활용한 참깨 마요 무침은 아삭한 식감과 고소한 소스가 어우러져 명절 음식과 잘 어울린다. 특히 이 레시피는 전날 미리 만들어 두어도 양념이 겉돌거나 물이 생기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아삭한 식감 유지하는 연근 손질과 삶기법
연근 무침의 맛을 결정하는 첫 번째 단계는 연근의 형태와 두께다. 영상에서는 길쭉한 형태의 연근이 통통한 것보다 더 아삭한 식감을 내기 때문에 이를 추천했다. 연근은 약 300~400g 정도를 준비하며, 무침용이므로 채칼을 사용하거나 칼로 얇게 써는 것이 식감에 좋다. 채칼을 사용할 때는 안전을 위해 장갑을 착용하는 것이 권장된다.
손질한 연근은 생으로 먹는 것보다 삶아서 조리할 때 소화가 잘 되고 식감이 더욱 좋아진다. 냄비에 물이 끓기 시작하면 소금 1/2큰술과 식초 1큰술을 넣는다. 여기에 연근을 넣고 5분간 삶으면 연근 색이 뽀얗게 변하며 아삭한 식감이 유지된다. 삶은 연근은 즉시 찬물에 헹궈 체에 받쳐 물기를 빼두어야 한다.
양념이 겉돌지 않게 만드는 '물기 제거'의 중요성
무침의 완성도를 높이는 핵심은 소스와 연근이 따로 놀지 않게 만드는 것이다. 영상에서는 양념이 연근에 쫙 달라붙게 만드는 가장 중요한 포인트로 '종이 타월을 이용한 물기 제거'를 꼽았다. 삶은 연근에 남아있는 물기를 종이 타월로 꼼꼼히 닦아내야 양념이 겉돌지 않으며, 이렇게 하면 전날 미리 만들어 두어도 다음 날까지 물이 생기지 않는다.
소스는 곱게 갈은 참깨 3큰술, 마요네즈 4큰술, 백설탕 1큰술, 레몬즙(또는 식초) 1/2큰술, 소금 한 꼬집을 섞어 만든다. 참깨는 최대한 곱게 갈아야 소스가 잘 만들어진다. 만약 더 산뜻한 맛을 원한다면 삶을 때 들어간 식초 맛에 더해 레몬즙을 추가하면 좋다. 준비된 연근의 물기를 완전히 제거한 뒤 양념을 넣고 살살 버무리면 고소하고 부드러운 연근 무침이 완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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