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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문철의 블랙박스 리뷰, 고속도로 위 강아지 구조한 사연과 '소맥이'의 해피엔딩

FAM타임스 | 박문선 | 입력 2026.09.20 06:13 | 댓글 0

사진=JTBC Entertainment 유튜브 영상 캡처 — [스페셜] 사람보다 신호 잘 지키는 거위 가족들?!🪿 도로 위에서 만나는 뜻밖의 동물들ㅋㅋ

JTBC 예능 프로그램 '한문철의 블랙박스 리뷰(이하 한블리)'의 스페셜 영상에서는 도로 위에서 마주친 다양한 동물들의 모습과 함께, 고속도로 위에서 위험에 처했던 강아지를 구조해 가족으로 맞이하게 된 사연이 담겼다.

신호 잘 지키는 거위부터 자동차 긁은 말까지, 도로 위 동물들

공개된 영상에서는 도로 위에서 만난 예기치 못한 동물들의 모습이 블랙박스 영상을 통해 소개됐다. 횡단보도에서 신호를 기다리는 거위 가족의 모습이 포착되자, 출연진은 "거위들도 교육을 시키니까 말을 잘 듣는데 사람은 사람만 말을 안 듣는다"며 신호를 지키는 동물들의 모습에 놀라움을 표했다.

한문철의 블랙박스 리뷰, 고속도로 위 강아지 구조한 사연과 '소맥이'의 해피엔딩

이어지는 영상에서는 자동차를 스쳐 지나가며 차체에 흔적을 남긴 말의 모습이 등장했다. 말의 움직임에 차가 스쳐 지나가며 말발굽 자국 같은 흔적이 남은 장면이 확인됐다. 출연진은 사고를 낸 말의 주인을 찾아야 하는 상황에 대해 논의하며, 만약 주인을 찾지 못할 경우 자차 보험 처리 후 보험사가 주인에게 배상을 청구하는 등의 민사적 절차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또한, 생선을 낚아채 가는 똑똑한 까마귀의 모습과 보닛 위에서 애정행각을 벌이는 고양이 커플의 모습 등 도로 위에서 벌어지는 다양한 동물들의 돌발 행동들이 블랙박스 영상을 통해 전달됐다.

고속도로 위 위기의 강아지, 구조를 결심한 이유

영상 후반부에는 고속도로 위에서 위험하게 뛰어다니던 강아지를 구조한 긴박한 상황이 그려졌다. 고속도로를 주행하던 중 차량 근처에 강아지가 있는 것을 발견한 출연진은 위험한 상황임을 인지하고 구조를 결심했다. 당시 차량이 지나갈 수 있는 도로 폭이 좁아 구조 과정에서 사고의 위험도 있었으나, 출연진은 강아지를 그대로 두면 생명이 위험할 수 있다는 판단하에 U턴을 하여 다시 현장으로 돌아갔다.

구조 과정에서 출연진은 강아지가 경계심을 풀 수 있도록 냄새를 맡게 하는 등 조심스럽게 접근했다. 처음에는 강아지가 피하는 듯했으나, 점차 적대감이 없음을 인지한 강아지가 순순히 품에 안기면서 무사히 구조를 마칠 수 있었다. 당시 구조된 강아지는 목줄은 있었으나 목줄 끈이 없는 상태였다.

유기견 보호소 대신 가족의 품으로, '소맥이'의 해피엔딩

구조된 강아지는 유기견 보호소로 보내졌으나, 주인에게 돌아가지 못할 경우 안락사의 위험이 있는 상황이었다. 출연진은 이 안타까운 상황을 해결하기 위해 '한블리'를 통해 도움을 요청했다.

결국 해당 강아지는 제작진 측의 '추 실장'이 입양하는 것으로 결정되며 극적인 해피엔딩을 맞이했다. 강아지의 이름은 황갈색 털 색깔에서 착안해 소주와 맥주를 섞은 '소맥'이라고 지어졌다. 출연진은 이후 강아지가 새로운 가족과 함께 건강하게 잘 지내고 있는 사진을 공유하며, "소맥이가 앞으로도 행복하게 잘 살았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한문철의 블랙박스 리뷰 #JTBC #소맥이 #추 실장 #강아지 구조 #블랙박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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