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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페트리 빌레 빌푸 사미(사진=ⓒ사미인스타그램) |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핀란드 친구들이 한국 팬들에게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최근 사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어서와한국은처음이지"라는 글과 함께 핀란드 친구들과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친구들은 카메라를 바라보며 저마다 개구쟁이 표정을 짓고 있다.
핀란드 친구들은 지난 2017년 한국 첫 방문 이후 시청자들의 다시 보고 싶은 친구들 투표 1위를 차지하며 최근 또 한번 한국을 찾았다.
산타마을로 유명한 핀란드 로바니에미에 살고 있는 친구들은 순수한 시골 청년의 모습을 보여 방송 당시 시청자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은 바 있다.
한편 올해 29세인 빌레는 지질학과 환경과학을 공부하는 학생으로 알려졌다. 사미 까빠넨 또한 건설현장 감독이 되기 위해 이위베스퀼레 전문대에서 공부 중이며, 빌푸의 경우 30세로 직업은 밝혀지지 않았다.
올해 나이 34세인 페트리는 한국 거주 5년차로 주한 핀란드대사관에서 프로젝트 코디네이터로 활동 후 최근 핀란드 교육 프로그램을 수입하는 회사에서 근무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인 아내와 결혼해 지난해 7월 아들 미꼬를 낳았다.
[팸타임스=이다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