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로베이스원 김태래, MBC 라디오 '친한친구' 첫 DJ 데뷔...멤버 박건욱·지우 깜짝 전화 연결
헤드셋을 착용한 김태래가 라디오 리허설을 하고 있다.
그룹 제로베이스원(ZEROBASEONE)의 멤버 김태래가 MBC 라디오 '친한친구'의 일일 DJ로 나서 첫 생방송을 진행했다. 공개된 비하인드 영상에 따르면, 김태래는 라디오 DJ로서의 첫걸음을 떼며 긴장감과 설렘이 교차하는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멤버 박건욱·지우의 깜짝 전화 연결과 응원
첫 방송의 긴장감을 녹인 것은 멤버들의 깜짝 응원이었다. 영상 속에서 김태래는 작가로부터 전화 연결 요청을 받으며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첫 번째 전화 연결 대상은 멤버 박건욱이었다. 박건욱은 "첫날이니까 응원차 연락했다"며 인사를 건넸고, 김태래의 라디오 전용 목소리에 대해 "기름기가 많은 것 같다"는 농담 섞인 조언을 남기며 재미를 더했다. 이어 신청곡으로 멤버 박건욱과 성매튜의 'Backpacker'를 언급하며 현장 분위기를 띄웠다.
두 번째 전화 연결에는 멤버 김지우가 등장해 서프라이즈를 선사했다. 김지우는 "첫 방한다고 이렇게 서프라이즈를 준비했느냐"며 반가움을 표했다. 김지우는 김태래에게 특별한 조언 대신 "워낙 잘하니까 우리 제로즈(팬덤명) 여러분들이 태래를 예쁘게 많이 봐주고 사랑해 주면 좋겠다"며 격려를 건넸다. 김지우는 신청곡으로 김태래가 불렀던 OST 곡을 언급하기도 했다.
동료 김도영과의 케미와 향후 활동 계획
방송 중에는 동료 아티스트와의 만남과 향후 진행 방식에 대한 정보도 확인됐다. 김태래는 격주로 함께 진행할 파트너로 김도영을 소개했다. 두 사람은 "함께 일하는 게 처음이다", "존댓말을 써야 해서 어색하다"며 동료로서의 첫 협업에 대한 소감을 나눴다. 특히 김태래는 김도영의 생일을 미리 축하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김태래는 평소 계획대로 움직이는 것을 선호하는 성격이라며, 1분 뒤의 상황도 알 수 없는 생방송 현장에 던져진 소감을 전했다. 그는 "멤버들이 열심히 응원해 준 덕분에 용기를 내서 할 수 있었다"며 첫 방송을 마친 소회를 밝혔다. 김태래는 앞으로도 '친한친구'를 통해 팬들과 꾸준히 만날 것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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