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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훈, 어머니 김치 사업 제안했다가 "나보고 일하라" 거절당한 사연

FAM타임스 | 박준서 | 입력 2026.09.18 11:10 | 댓글 0

스튜디오에 앉아 이야기를 나누고 있는 김용림

방송인 이창훈이 어머니의 손맛을 사업화하려다 오히려 자식에게 일감을 떠넘기는 꼴이 됐다며 겪었던 일화를 공개했다.

지난 18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동치미' 영상에서는 부모의 건강을 걱정하는 자식들의 마음과 그 과정에서 발생하는 갈등을 주제로 출연진들이 대화를 나누었다. 이 과정에서 이창훈은 어머니의 음식 솜씨와 관련된 일화를 전했다.

이창훈, 어머니 김치 사업 제안했다가 "나보고 일하라" 거절당한 사연

"엄마 김치 알리고 싶어" 사업 제안했지만 돌아온 답변은

이창훈은 과거 어머니가 홀로 1남 4녀를 키우며 생계를 책임졌던 시절을 회상했다. 어머니의 음식 솜씨가 매우 뛰어났던 그는 어머니의 김치 맛을 널리 알리고자 김치 공장 운영을 제안했다고 밝혔다. 당시 이창훈은 자신이 경제적 여유가 있었기에 어머니의 일을 돕고 즐거움을 드리고자 하는 마음에서 제안했으나, 어머니로부터 예상치 못한 답변을 들었다고 말했다.

이창훈은 영상에서 "어머니가 나보고 일하라고 하셨다"며, 심근경색을 겪었던 어머니가 김치 사업을 하면 본인이 직접 일을 해야 하는 상황이 되어 결국 제안을 철회할 수밖에 없었다고 설명했다. 그는 어머니의 김치 맛을 전수받아 동치미 국수 사업을 제안하기도 했으나, 어머니의 건강 상태와 관련된 문제로 인해 실행에 옮기지 못했음을 전했다.

"자식에게 민폐 끼치기 싫어" 부모의 건강 관리와 자식의 잔소리

이어 출연진들은 노년기 부모들이 건강을 과하게 챙기거나, 반대로 자식들에게 짐이 되지 않기 위해 건강을 돌보지 않는 모습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다. 한 출연자는 아버지가 자식들에게 든든한 존재로 남기 위해 스스로 약을 챙겨 드시는 모습을 언급하며, 부모의 건강 관리가 결국 자식에 대한 배려라는 점을 짚었다.

반면, 부모의 건강을 걱정해 운동이나 식단을 권유하는 자식들의 행동이 부모에게는 '잔소리'로 느껴져 갈등이 생기는 상황도 공유되었다. 출연진들은 부모의 건강을 위해 운동 인증샷을 요구하거나 식단을 간섭하는 자식들의 모습이 때로는 부모에게 서운함을 줄 수 있다는 점에 공감했다.

#이창훈 #김용림 #동치미 #김치 #부모님 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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