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방 정리, 소분하지 않고 물건 종류 줄여야 유지되는 이유
주방 공간에서 여성이 손을 움직이며 설명하고 있다.
매일 사용하는 주방은 정리해도 금방 어질러지기 마련입니다. 정리왕 채널의 영상에 따르면, 주방 정리를 지속하기 어려운 이유는 물건의 종류가 너무 많거나 정리법이 지나치게 복잡하기 때문입니다. 지속 가능한 주방을 만들기 위해서는 예쁜 수납보다 '편한 살림'에 집중해야 합니다. 영상 속 출연자는 주방 수납을 위해 과도하게 노력하기보다 기본에 충실하며, 남는 시간에 원하는 일을 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조언합니다.
양념류 소분하지 않고 사용 중인 이유
많은 사람이 깔끔한 외관을 위해 양념을 작은 용기에 소분하곤 합니다. 하지만 영상의 출연자는 예쁜 살림보다 편한 살림을 지향하며, 양념류를 소분하지 않고 원래 제품 그대로 사용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치킨 파우더나 후추처럼 라벨링이 잘 되어 있고 용기 자체가 사용하기 편리한 제품들은 있는 그대로 두는 것이 더 효율적이기 때문입니다.
소분을 하지 않으면 나뿐만 아니라 가족 구성원 모두가 내용물을 쉽게 알아보고 사용할 수 있습니다. 예쁜 살림을 만드는 것보다 가족 모두가 물건을 쉽게 찾고 사용하는 '편한 살림'이 주방 유지의 핵심입니다. 출연자는 소분하는 수고를 덜고 원래 제품의 편리함을 그대로 활용하는 것이 주방을 관리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설명합니다.
숨기기보다 드러내어 사용하는 수납법
고무장갑, 행주, 전용 세제 등 매일 쓰는 도구를 수납장에 숨겨두면 매번 꺼내고 넣는 과정이 큰 일로 다가옵니다. 또한, 이를 보관할 적절한 도구를 새로 사는 것도 큰 부담이 될 수 있습니다. 출연자는 매일 쓰는 물건들을 굳이 숨기지 않고 눈에 보이는 곳에 올려두고 사용한다고 밝혔습니다.
단, 시각적인 단정함을 원한다면 색상을 통일하는 것이 방법입니다. 예를 들어 고무장갑이나 수세미를 하얀색 등 무난한 색상으로 통일하면, 물건이 겉으로 나와 있더라도 주방이 깔끔해 보이는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물건을 숨기기 위해 도구를 연구하고 구매하는 데 에너지를 쓰기보다, 보이는 곳에 두되 색상을 맞춰 단정함을 유지하는 것이 실용적인 대안입니다.
수납 바구니 활용과 '비우기'의 중요성
주방이 복잡해 보이는 근본적인 이유는 공간에 비해 물건의 종류가 너무 많기 때문입니다. 출연자는 물건의 종류를 집의 수납 용량에 맞춰 적게 소유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합니다. 이때 수납 바구니를 활용하면 두 가지 이점이 있습니다.
첫째, 시각적인 깔끔함을 제공합니다. 둘째, 재고 파악의 기준이 됩니다. 바구니에 담긴 양을 보고 "짜장면이 아직 가득 있네, 더 사지 말자" 혹은 "소면과 파스타 면이 아직 있으니 쇼핑 대신 이걸 먼저 먹자"와 같이 쇼핑의 기준을 정할 수 있습니다. 또한, 바구니를 통해 물건을 분류해 두면 공간이 좁더라도 누구든지 물건을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정리를 시작하기 전 반드시 거쳐야 할 단계는 '비우기'입니다. 물건이 너무 많으면 정리할 엄두조차 나지 않기 때문에, 불필요한 물건을 과감히 버려 공간을 확보하는 것이 정리의 시작입니다. 출연자는 상하부장을 모두 열어 물건의 위치를 확인하고, 물건의 종류를 줄인 뒤 철저하게 분류하는 것만으로도 주방이 깔끔해질 수 있다고 조언합니다. 비워내고 나면 정리가 훨씬 수월해지고 즐거워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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