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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숙려캠프 송정우·박슬기 부부, 재산 분할 7:3 합의 후 이혼 대신 재결합 선택

JTBC '이혼숙려캠프'에 출연한 송정우·박슬기 부부가 재산 분할 합의와 양육권 논쟁 끝에 이혼 대신 재결합을 선택했다.

JTBC 예능 프로그램 '이혼숙려캠프' 101회에서는 재산 분할과 양육권을 두고 갈등을 겪던 부부가 캠프 과정을 거쳐 최종 선택을 내리는 과정이 담겼다.

재산 분할 7대 3 합의와 양육권 논쟁

영상 속 부부는 먼저 재산 분할에 대한 조정을 진행했다. 총 자산 약 3억 5,300만 원과 채무 약 1억 600만 원을 제외한 순자산 약 2억 4,700만 원을 대상으로 분할을 논의했다. 남편은 경제 활동과 가사 참여를 근거로 7대 3의 비율을 제안했으며, 아내는 이에 동의하며 7대 3 비율이 맞다고 밝혔다. 아내는 과거 남편이 이혼 시 반반으로 나누자고 했던 발언을 언급하며, 남편의 양보에 놀라움을 표했다.

이혼숙려캠프 송정우·박슬기 부부, 재산 분할 7:3 합의 후 이혼 대신 재결합 선택

이어진 양육권 논쟁에서는 부부의 입장이 엇갈렸다. 아내는 두 아이(4세, 10개월)의 양육권을 모두 가져와야 한다는 입장이다. 아내는 자영업 특성상 스케줄 조정이 유연하다는 점과 친정 가족들의 양육 보조가 가능하다는 점을 근거로 들었다. 반면 남편은 양육을 강하게 원하며, 보육 교사 출신인 어머니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 과정에서 남편이 아내의 발언에 개입하자, 출연진은 남의 이야기를 듣는 것이 기본이라며 주의를 주는 모습이 나타났다.

이혼 대신 선택한 재결합과 새로운 약속

캠프의 마지막 단계인 최종 선택에서 남편 송정우 씨와 아내 박슬기 씨는 모두 '이혼하지 않겠다'고 결정했다. 남편은 아내의 의도를 다르게 받아들였던 부분을 인정하며 노력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아내 역시 남편이 변화하려는 모습을 받아들여 한 번 더 살아보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이혼숙려캠프 송정우·박슬기 부부, 재산 분할 7:3 합의 후 이혼 대신 재결합 선택

이혼을 하지 않기로 결정한 부부는 향후 결혼 생활 유지를 위한 구체적인 약속 항목을 정했다. 아내가 제안한 약속에는 ▲주 2회로 제한하는 새벽 근무 ▲퇴근 후 취침 전까지 담배 피우러 나가지 않기 ▲두 달에 한 번 1박 2일 가족 여행 가기 ▲1년에 한 번 해외 여행 가기 ▲아내에게 다정하게 이야기하고 아내 편 들어주기 등이 포함되었다. 특히 금연 관련 약속에 대해 남편이 어려움을 표현하자, 아내는 지키지 못할 약속은 하지 말아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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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박문선
FAM타임스 ·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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