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릿 월드 파이터' 민준과 디렉터, K-POP 안무 구성 두고 의견 차이
Mnet '스트릿 월드 파이터 : 디렉터스 워'에서 안무 디렉터들이 K-POP 안무의 스케일과 아티스트 중심의 연습 방식에 대해 논의했다.
Mnet '스트릿 월드 파이터 : 디렉터스 워'의 안무 디렉터들이 K-POP 안무의 구성 방식과 연습 방향을 두고 서로 다른 의견을 보였다.
2026년 9월 22일 방송된 Mnet '스트릿 월드 파이터 : 디렉터스 워' 6회 영상에 따르면, 안무 디렉터들은 아티스트 베일리의 아웃로(Outro) 안무를 수정하는 과정에서 대립했다. 영상 속 디렉터들은 K-POP 안무의 특성과 아티스트의 퍼포먼스 스타일을 어떻게 조화시킬지를 두고 논의를 이어갔다.

K-POP 아웃로 안무의 스케일과 디테일 사이의 갈등
영상에 담긴 대화 내용에 따르면, 디렉터들은 아웃로 안무의 스케일감을 높여야 한다는 점에는 동의했으나 구체적인 동작 구현 방식에서 차이를 보였다. 한 디렉터는 K-POP의 공식적인 아웃로는 큰 동작과 스킬, 에너지를 통해 스케일을 가져가야 한다고 언급하며, 아티스트 민준이 제안한 방식이 K-POP의 전형적인 아웃로 형태와는 차이가 있음을 지적했다.
반면, 베일리의 안무 스타일을 고려해야 한다는 의견도 제시됐다. 베일리가 핸드 무브와 컨트롤, 리듬을 동시에 사용하는 인물인 만큼, 이미 인트로와 프리코러스 단계에서 디테일이 충분히 들어간 상태에서 아웃로에 과도한 디테일을 추가하는 것은 오히려 마이너스가 될 수 있다는 논리였다. 메가 크루 퍼포먼스의 시너지를 위해 동작을 깔끔하게 가져가는 것이 중요하다는 의견이 이어졌다.

아티스트 중심의 연습 시간과 디렉터의 역할
연습 과정에서의 시간 배분과 역할 분담에 대한 논의도 진행됐다. 디렉터들은 아티스트와 댄서의 연습 시간이 분리되는 상황에서, 아티스트인 베일리의 숙련도와 연습 집중도를 고려해 댄서 위주로 디테일을 정리하는 과정을 거쳤다. 영상 속에서는 아티스트와 연습할 수 있는 시간이 한정적인 만큼, 아티스트에게 포커스를 맞춰 그림을 확인하고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디렉터의 역할임을 강조하는 모습이 담겼다.
특히 디렉터는 민준에게 K-POP은 아티스트 중심의 시간 싸움이라는 점을 인지시키고자 했다. 한 디렉터는 한정된 시간 내에 선택과 집중이 필요한 상황에서, K-POP의 특성을 반영한 연습을 진행하기 위해 의견을 조율하고 연습을 이끌어가는 과정을 보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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