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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콘서트 '낭만의 시대', 명절날 모인 가족들의 소란스러운 식사 풍경

FAM타임스 | 박문선 | 입력 2026.09.21 07:12 | 댓글 0

식탁에 둘러앉아 즐겁게 대화를 나누는 '낭만의 시대' 출연진들.

KBS 2TV '개그콘서트'의 코너 '낭만의 시대'가 명절을 맞이한 가족들의 복잡미묘한 모습을 담아냈다. 2026년 9월 20일 방송된 해당 영상에서는 명절 음식을 준비하는 과정부터 가족들이 모여 식사하며 벌어지는 다양한 에피소드가 그려졌다.

명절 음식 준비와 엇갈리는 가족들의 발걸음

영상 초반부에는 명절을 맞아 많은 양의 음식을 준비하는 가족들의 모습이 담겼다. 출연진은 꿀떡, 전, 잡채 등 다양한 명절 음식을 차려내며 음식을 옮기고 나누는 과정을 보여준다. 영상 속 인물들은 자식들이 오기를 기다리며 음식을 준비하지만, 첫째는 바빠서 못 온다거나 다른 자녀는 감기 기운 때문에 오지 못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명절의 적막함과 기대감이 교차하는 모습을 보인다.

개그콘서트 '낭만의 시대', 명절날 모인 가족들의 소란스러운 식사 풍경

특히 음식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음식 이렇게 많이 해 누가 먹는다고"라는 대사와 함께, 명절임에도 불구하고 조용한 분위기에 대해 언급하는 장면이 나타난다. 한편으로는 "오면 다 먹어 없어서 못 먹는다"며 자식들을 위해 음식을 넉넉히 준비하는 모습이 대조를 이룬다.

가족 간의 잔소리와 갈등이 교차하는 식사 시간

가족들이 하나둘 모여 식사를 시작하자, 명절 특유의 잔소리와 갈등이 드러난다. 자녀들의 근황을 묻거나 결혼 및 출산에 대해 언급하는 과정에서 긴장감이 형성된다. 영상에서는 큰형이 선산을 팔아 주식으로 돈을 날렸다는 폭로가 이어지거나, 가족 구성원 간의 관계를 확인하는 과정에서 혼란스러운 상황이 연출된다.

출연진은 "이게 가족이에요?"라며 서로 보듬어주지 못하는 상황을 꼬집거나, "만나면 잔소리냐"는 대화를 통해 가족 간의 현실적인 모습을 보여준다. 또한, 가족의 화합을 위해 "위로해 아래로해"와 같은 구호를 외치며 분위기를 전환하려는 시도가 이어진다.

부부의 회상과 갑작스러운 자녀의 등장

식사 도중 부부 사이의 대화가 이어지며 분위기가 반전된다. 한 인물은 과거 고생했던 시절을 회상하며 "모든 순간이 당신과 함께여서 참 좋았다"고 고백한다. 아픈 것을 숨기며 괜찮다고 말했던 배우를 향한 애틋한 마음이 드러나는 대목이다.

이후 못 온다고 했던 자녀가 비행기 결항 등의 이유를 대며 갑작스럽게 등장하면서 식사 자리는 다시 활기를 띤다. 영상은 모처럼 모인 가족들이 준비된 음식들을 함께 나누며 식사를 이어가는 장면으로 마무리된다.

#개그콘서트 #낭만의 시대 #KBS 2TV #명절 #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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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문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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