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과학체험관, 미디어 아트와 게임으로 물리·화학 원리 체험한다
4D 특수영상관 좌석에 두 명의 관람객이 앉아 있다.
무더운 날씨를 피해 실내에서 과학 원리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공간이 있다. 문화포털 영상에 따르면 창원과학체험관은 단순한 관람을 넘어 남녀노소 누구나 몸소 체험하며 과학 원리를 익힐 수 있는 체험형 전시관이다.
기초과학관의 미디어 아트와 레이싱 게임
전시관의 첫 번째 코스인 기초과학관에서는 물리, 화학, 지구과학의 원리를 다양한 방식으로 접할 수 있다. 지구과학 분야에서는 화산을 주제로 한 미디어 아트가 마련되어 있다. 영상과 공간을 활용해 화산의 모습을 시각적으로 구현함으로써, 텍스트 설명보다 직관적으로 화산의 원리를 살펴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화학 분야에서는 주기율표 속 원소를 직접 선택하고 조합해 보는 체험이 가능하다. 서로 다른 원소를 조합했을 때 어떤 물질이 만들어지는지 퀴즈를 통해 확인할 수 있어 화학 원리를 흥미롭게 접할 수 있다. 물리 분야의 경우, 뉴턴의 관성의 법칙을 레이싱 게임 형식으로 구현했다. 참가자가 직접 조작하고 움직이는 과정을 통해 관성의 원리를 자연스럽게 습득할 수 있는 구조다.
첨단과학관의 AI 기술과 에너지 체험
첨단과학관에서는 현대 과학 기술의 흐름을 반영한 전시가 이어진다. 에너지 과학 코너에서는 풍력과 수소 에너지 등 다양한 에너지 기술을 체험할 수 있으며, 탄소 중립 개념을 게임처럼 즐길 수 있는 인터랙티브 체험 시설도 갖췄다.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체험도 눈길을 끈다. AI와 직접 대결을 펼치거나 AI가 생성한 음악을 들어보는 등 인공지능을 다각도로 경험할 수 있다.
생명과학 코너에서는 현미경과 인체 모형을 통해 생명 현상을 관찰할 수 있다. 특히 큐브를 맞추면 멸종 위기 종이 나타나는 미디어 아트 체험이 마련되어 있다. 전시 관람 후에는 돔 스크린을 통해 우주 영상을 감상하는 플라네타륨과 영상의 움직임에 따라 자석의 움직임까지 느껴지는 4D 특수 영상관을 통해 과학을 입체적으로 즐길 수 있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