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범의 주식 강의,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SOXL)와 크림치즈의 의외의 연결고리
주식때문에 SOXL릴땐 뉴욕베이글에 필라델피아 크림치즈지ㅣ납치 3호 ‘최고민수’ — YouTube: 곽범 또 시작이네
유튜브 채널 '곽범 또 시작이네'의 영상에서 출연자 곽범이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SOXL)의 개념과 반도체 산업의 구조를 설명하는 장면이 담겼다.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SOXL)와 크림치즈의 관계
영상 속 곽범은 자신이 수익을 낸 종목으로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를 활용한 'SOXL'을 언급했다. 곽범은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의 티커(Ticker)가 'SOX'임을 설명하며, 자신이 투자한 상품은 지수의 움직임을 3배로 추종하는 역배수(인버스) 상품임을 밝혔다. 지수가 1% 하락할 때 3%의 수익을 얻는 구조를 설명하며 투자 원리를 전달했다.
이 과정에서 곽범은 '필라델피아'라는 지명과 관련된 흥미로운 일화를 소개했다. 곽범은 필라델피아 크림치즈가 뉴욕의 농장에서 뇌샤텔(Neuchâtel) 치즈를 만들려다 실패하며 탄생했다는 점을 언급했다. 또한, 뇌샤텔 치즈가 100년 전쟁 당시 영국 군인에게 프랑스 여성이 사랑을 표시하기 위해 만든 치즈에서 유래했다는 역사적 내용을 덧붙이며 반도체 지수와 치즈 사이의 연결고리를 설명했다.
메모리 반도체와 비메모리 반도체의 구조적 차이
곽범은 반도체 산업을 크게 메모리 반도체와 비메모리 반도체로 구분하여 설명했다. 영상 자막과 발언에 따르면, 메모리 반도체는 디램(DRAM)과 낸드(NAND)로 나뉘며, 데이터가 사라지는 휘발성(디램)과 저장되는 비휘발성(낸드)의 특성을 가진다. 시장 점유율 측면에서 메모리는 약 30%를 차지한다고 설명했다.
반면, 시장의 70%를 차지하는 비메모리(시스템 반도체) 분야는 설계(팹리스), 제작(파운드리), 패키징으로 구분된다. 곽범은 엔비디아(NVIDIA), AMD, 브로드컴, 퀄컴 등이 설계를 담당하는 '팹리스' 기업임을 밝히고, 이들의 설계를 바탕으로 대만의 TSMC가 70% 이상의 점유율로 제작을 담당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삼성전자는 약 9%의 점유율을 보유하고 있으며, 인텔(Intel)은 CPU 사업과 파운드리 사업을 병행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곽범은 팹리스와 파운드리의 관계를 나이키의 디자인과 제작 공정에 비유했다. 미국 기업이 디자인을 하면 아시아의 제조 시설에서 제작하는 구조와 유사하다는 설명이다. 특히 기술력을 보유한 TSMC가 제작 시장에서 높은 점유율을 차지하며 '갑'의 위치에 있음을 언급하며 반도체 산업의 역학 관계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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