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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도' 빚 명언 주인공 이성엽 대리, "월급은 사막의 오아시스…마이너스 통장은 영원한 친구"

'무한도전' 시절 빚 관련 명언으로 화제를 모았던 이성엽 대리가 '유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해 월급과 퇴근, 그리고 댄스 취미 등 현실적인 직장인의 삶을 공유했다.

'무도' 빚 명언 주인공 이성엽 대리, "월급은 사막의 오아시스…마이너스 통장은 영원한 친구"
▲ 안경을 쓴 이성엽이 정면을 바라보고 있다.

과거 '무한도전' 출연 당시 "직장을 오래 다니려면 빚을 내면 된다"라는 발언으로 화제를 모았던 이성엽 대리가 tvN 예능 '유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해 근황을 전했다.

"무도 시절 짤로 회자"…5년 만에 '유퀴즈'로 돌아온 소회

영상 속 이성엽 씨는 과거 '무한도전' 출연 당시의 모습이 5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온라인상에서 '짤'로 회자되고 있다며 소감을 밝혔다. 그는 당시의 모습이 스스로 생각하기에도 정돈되지 않은 상태였다고 언급하며, 이번 '유퀴즈' 출연을 통해 변화된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성엽 씨는 '유퀴즈' 연락을 받았을 당시 처음에는 장난 전화가 아닌지 의심했을 정도로 예상치 못한 제안이었다고 덧붙였다.

"월급은 오아시스, 마이너스 통장은 친구"…직장인 공감 섞인 발언

이성엽 씨는 직장 생활의 애환과 현실적인 가치관을 가감 없이 드러내 시청자들의 공감을 자아냈다. 그는 과거 화제가 됐던 '빚'에 대한 언급과 관련해, 마이너스 통장을 "영원히 함께 가는 친구"라고 표현하며, 월급이 부족할 때 사용하는 마이너스 통장을 과거 흉년 때 나누어 주던 '구휼미'에 비유했다. 또한, 퇴사 욕구를 다스리는 힘에 대해서는 "월급이라는 금융 치료를 받으면 퇴사 욕구가 사라진다"라고 말했다.

연봉 협상과 관련해서는 현실적인 태도를 보였다. 그는 10억 원의 연봉을 제안받는다면 "그만큼 일을 하면 제 시간에 퇴근을 못 할 것 같다"며, "여섯 시에 딱 퇴근할 수 있는 만큼만 받고 싶다"고 답해 '저녁이 있는 삶'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직장에서의 목표로 "너무 욕심부리지 않고 하루하루 열심히 살며 정년퇴직을 하는 것"을 꼽았으며, 퇴직 후 계획으로는 이름에서 착안한 민박집 '옆집 남자'를 운영하고 싶다는 꿈을 밝혔다.

취미는 댄스, 이상형은 "커리어우먼"

직장 생활 외의 일상에 대해서도 구체적인 이야기가 이어졌다. 이성엽 씨는 올해 초부터 댄스 학원을 다니기 시작했다고 밝히며, 최근에는 아이브(IVE)의 'ROYAL' 안무를 배웠다고 전했다. 그는 촬영 중 아이브의 안무를 짧게 선보이며 재능을 드러내기도 했다.

결혼과 이상형에 대한 질문에는 "현재 만나는 사람은 없다"고 답했다. 그는 이상형으로 "도시적이고 세련된 커리어우먼"을 꼽았으며, 아이돌 그룹 아이브의 멤버 안유진을 언급하며 팬심을 드러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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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문선
FAM타임스 ·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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