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버트 할리, 새벽에 아내 깨운 사건에 물 뿌린 사연…“바가지 던지기로 화해”
로버트 할리가 '동치미'에 출연해 새벽에 아내를 깨운 사건으로 물을 뿌렸던 일화와 바가지를 활용한 독특한 화해 방식을 공개했다.
배우 로버트 할리가 과거 부부 싸움 과정에서 발생했던 이색적인 화해 방식을 공개했다.
지난 24일 방송된 유튜브 채널 '동치미' 영상에서는 로버트 할리가 출연하여 아내와의 문화 차이와 과거의 부부 갈등 에피소드를 전했다. 로버트 할리는 미국 출신으로 한국인 아내와 결혼해 생활하며 겪는 사소한 차이점들을 언급했다.
미국과 한국의 화장실 문화 차이로 인한 갈등
로버트 할리는 한국과 미국의 화장실 사용 습관 차이로 인해 아내와 갈등을 겪었던 일화를 설명했다. 그는 한국 사람들이 세수할 때 화장실 바닥에 물을 뿌리는 습관이 있다고 언급하며, 미국에서 자란 자신은 이를 몰랐다고 말했다. 로버트 할리는 과거 미국에 있는 부모님 댁을 방문했을 때, 위층 화장실에서 물을 사용하자 아래층에 있는 자신에게 물이 떨어지는 경험을 했다며 문화적 차이를 설명했다.
새벽에 아내 깨운 사건과 '물 싸대기' 사건
로버트 할리는 몇 년 전 일요일 새벽 6시경, 아내가 아이들을 깨우기 위해 큰 소리를 내며 잠을 깨운 사건을 언급했다. 당시 로버트 할리는 안대를 쓰고 귀마개를 한 채 잠을 자고 있었는데, 아내의 행동에 화가 난 나머지 침대 옆에 있던 물을 아내의 얼굴에 던졌다고 밝혔다. 이 사건으로 인해 아내는 울음을 터뜨렸고, 이후 한 달 동안 아내와 대화를 하지 않는 냉전 상태가 이어졌다고 말했다.
바가지 던지기로 이끌어낸 아내의 미소
한 달간의 냉전 끝에 로버트 할리는 아내와의 화해를 위해 특별한 방법을 선택했다. 그는 아내의 생일날, 화해의 의미로 화장실에 있던 바가지를 가져와 아내에게 던지라고 제안했다. 로버트 할리는 영상 속 발언을 통해 아내에게 바가지를 던지게 함으로써 갈등을 해결했으며, 그 결과 아내의 미소를 볼 수 있었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영상에서는 출연진들이 각자의 부부 싸움 스타일을 공유하며, 감정을 폭발시키는 방식이나 침묵하는 방식 등 다양한 갈등 해결 양상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