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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알프스 억새 풍년, 가뭄에도 신불재와 간월재가 아름다운 이유

FAM타임스 | 박문선 | 입력 2026.09.21 17:03 | 댓글 0

산등성이를 따라 이어진 산책로와 은빛 억새가 가득한 영남알프스의 풍경.

영남알프스 억새 풍년, 가뭄에도 신불재와 간월재가 아름다운 이유
▲ 산등성이를 따라 이어진 산책로와 은빛 억새가 가득한 영남알프스의 풍경.

올해 기록적인 가뭄이 이어졌음에도 불구하고 영남알프스의 대표적인 억새 명소인 신불재와 간월재의 억새는 풍성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삼무강천TV - "좋은 여행지 소개" 영상에 따르면, 가뭄 영향에 대한 우려와 달리 영남알프스 일대의 억새는 가을 정취를 만끽하기에 충분한 상태입니다.

영축산에서 신불재로 이어지는 억새 능선 코스

산행은 통도사 신평 버스 터미널에서 시작됩니다. 터미널에서 만남의 광장까지는 약 7분 정도 소요되며, 이후 영축산 방향으로 산행을 이어가게 됩니다. 영상 속 출연자는 만남의 광장에서 약 5분 정도 올라가면 나타나는 축삼 지점을 지나 소나무 길을 따라 약 1시간 이상 산행을 진행합니다.

영축산 정상에 도달한 뒤 이어지는 영축능선 구간은 억새가 장관을 이루는 곳입니다. 출연자는 "올해 가뭄에 억새가 안 좋은 줄 알았는데 억새가 참 좋다"며 현장의 풍광을 전했습니다. 특히 신불재는 울산 시의 경관 중 하나로, 영남알프스 내에서도 풍광이 가장 아름다운 곳 중 하나로 꼽힙니다. 신불재에서 신불산 정상까지는 약 20분 정도 소요되며, 정상에서 간월재로 이동할 때는 약 40분 정도의 시간이 필요합니다.

산꾼들이 모이는 간월재의 가을 풍경

신불산을 지나 도착하는 간월재는 영남알프스 중에서도 산을 타는 사람들이 가장 많이 모이는 명소입니다. 영상에서는 간월재의 억새가 바람에 흔들리는 모습을 통해 가을의 정취를 보여줍니다. 출연자는 간월재의 억새가 능선을 따라 이어지며, 특정 구간의 억새가 특히 더 아름답다고 언급했습니다.

산행 시 주의할 점도 전해졌습니다. 출연자는 산행 초반에 너무 힘을 쓰면 나중에 지칠 수 있으므로, 초반에는 천천히 걷으며 힘을 아끼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습니다. 또한, 신불산 정상 부근의 이정표 중 일부가 실제 경로와 다르게 표기되어 있는 점을 지적하며 산행 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한편, 영남알프스 지역에서는 9월 18일부터 영남알프스 복합웰컴센터에서 산악영화제가 열리며, 10월 3일 오후 1시에는 오디세이 공연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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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문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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