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관지 약한 반려견 위해 침·뜸 치료…강아지 한의원 방문기
여성이 흰색 강아지를 품에 안고 있는 모습.
반려견을 가족처럼 여기는 '페팸족'이 늘어나면서 반려동물을 위한 맞춤형 공간과 서비스가 확대되고 있습니다. KBS동물티비 : 애니멀포유 animal4u의 '생활의 발견'(2018년 8월 6일 방송) 영상에 따르면, 반려견 로이와 보호자 송누리 씨는 반려견의 건강과 편의를 위해 특화된 환경을 조성하며 생활하고 있습니다.
미끄럼 방지 매트와 전용 방으로 꾸민 반려견 맞춤 공간
보호자 송누리 씨는 반려견 로이를 위해 집안 환경을 세심하게 관리합니다. 관절이 약한 로이가 미끄러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거실 바닥 전체에 약 30만 원 상당의 접착식 매트를 설치했습니다. 또한, 로이만을 위한 전용 방을 따로 마련해 반려견 용품을 갖추고, 로이와 함께하는 시간에 온전히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었습니다.
송 씨는 과거 어린이집 교사로 근무했으나, 현재는 반려견 로이와 더 많은 시간을 보내기 위해 일을 그만둔 상태입니다. 로이를 통해 몸과 마음의 안정을 되찾았다는 송 씨는 향후 반려견과 함께할 수 있는 사업을 구상하며 새로운 일상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기관지 건강 위해 침과 뜸 치료 받는 반려견
영상에서는 기관지가 약해 기침 증상을 보이는 로이가 강아지 전용 한의원을 방문하는 모습이 담겼습니다. 해당 한의원에서는 반려견의 상태에 따라 침 치료와 뜸 치료를 진행합니다.
침 치료 시에는 반려견이 움직이지 않고 안전하게 처치를 받을 수 있도록 사람처럼 침대에 눕혀 진행합니다. 또한, 기력 보충을 위해 뜸을 뜨는 과정도 포함됩니다. 영상 속 의료진은 로이의 기관지 건강을 위해 폐와 대장 기능을 돕는 자리에 침과 뜸을 놓아 기능을 북돋아 주는 치료를 시행했습니다.
이 외에도 로이는 반려견 유치원에 다니며 사회성과 예절 교육을 받고, 정해진 낮잠 시간에 맞춰 휴식을 취하는 등 체계적인 관리를 받고 있습니다. 보호자 송 씨는 로이를 위해 전용 유모차를 이용하거나 강아지 전용 의류를 구매하는 등 반려견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집중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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