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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MAJOR(82메이저) 'Like Fire' 녹음 현장, 코러스 작업에만 1시간 40분 소요된 이유

FAM타임스 | 박준서 | 입력 2026.09.19 23:01 | 댓글 0

녹음실에서 헤드폰을 착용하고 마이크 앞에 있는 82MAJOR 멤버.

82MAJOR(82메이저) 'Like Fire' 녹음 현장, 코러스 작업에만 1시간 40분 소요된 이유
▲ 녹음실에서 헤드폰을 착용하고 마이크 앞에 있는 82MAJOR 멤버.

그룹 82MAJOR(82메이저)가 신곡 'Like Fire'의 녹음 과정에서 곡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치열하게 고민한 뒷이야기가 공개됐다. 공개된 녹음 비하인드 영상에는 멤버들이 각 파트의 뉘앙스와 호흡, 피치를 조절하며 곡의 색깔을 찾아가는 과정이 담겨 있다.

"코러스가 1시간 40분"… 고난도 보컬 스킬 요구한 'Like Fire'

이번 녹음 과정에서 가장 많은 시간이 소요된 구간은 코러스 파트였다. 영상에서는 프리 코러스는 10분에서 15분 정도 걸린 반면, 코러스는 1시간 40분이 걸렸다는 내용이 확인된다. 멤버들은 곡의 분위기를 살리기 위해 "섹시해야 되기 때문에 호흡을 많이 쓴다"는 디렉팅에 맞춰 작업에 집중했다.

멤버 도윤은 녹음 중 "호흡을 써서 약하게 낼 때 피치가 딱 안 꽂히더라고요"라며, 의식적으로 조절해야 하는 부분에 대한 어려움을 전했다. 또한, 가성 버전을 녹음하는 과정에서는 "가성이 조금 탁한 경향이 조금 있어서"라는 피드백을 받으며 밝은 가성을 내기 위해 연습을 반복하는 모습이 나타났다.

"혀가 안 움직여"… 발음과 박자 사이의 기술적 도전

곡의 특정 구간에서는 발음과 박자 문제로 인한 고충도 드러났다. 영상에서는 '숨길 수가 없는' 등의 가사 구간에서 어려움을 겪는 모습이 담겼다. 멤버들은 해당 구간에 대해 "혀가 안 움직여"라고 언급하며 난도를 표현했고, "숨길 수가 없는" 가사의 강세를 조절하는 데 집중했다.

특히 랩 파트에서는 "원래 랩할 때처럼 그냥 빡빡 꽂는 느낌은 알겠는데 피치를 못 잡겠어요"라는 고백이 이어지며, 곡의 리듬감과 음정을 동시에 잡기 위한 과정이 그려졌다. 녹음실에서는 특정 발음을 '프라이(fry)'로 처리하거나, '고스트(ghost)' 느낌을 살려 힘을 빼는 등 디테일한 디렉팅이 이어졌다.

멤버들이 꼽은 킬링 포인트와 곡의 매력

녹음을 마친 멤버들은 각자가 생각하는 곡의 매력과 킬링 포인트를 밝혔다. 멤버 석준은 본인의 킬링 포인트로 '라운드 투 컴플레이스(Round to complete)' 구간을 꼽으며, 해당 부분의 멋을 강조했다. 또한, 이번 곡이 기존에 보여준 모습과 비슷하면서도 결이 다르기에 팬들이 새로운 매력을 느낄 것이라는 기대감을 전했다.

멤버들은 곡의 중독성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영상에서는 "머릿속에 이제 계속 나 나 나 이거 계속 생각난다"며, 한 번 들으면 계속 떠오르는 곡의 특성을 설명했다.

#82MAJOR #82메이저 #Like Fire #도윤 #석준 #녹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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