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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가 좋아야 피로도 줄어든다…‘좋은 자세’ 유지하는 법

FAM타임스 | FAM타임스 | 입력 2020.06.24 17:18|업데이트 2026.09.13 02:50 | 댓글 0

전문가들에 따르면, 좋은 자세를 유지하는 것만으로 요통과 근육통을 예방하고 근육을 보다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어 에너지 소모가 적고 피로를 줄일 수 있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좋은 자세를 유지하는 것만으로 요통과 근육통을 예방하고 근육을 보다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어 에너지 소모가 적고 피로를 줄일 수 있다. 재택근무와 온라인 학습이 늘어나 집안에서 컴퓨터 앞에 앉아있는 시간이 긴 요즘, 어떻게 해야 올바른 자세를 유지하고 요통이나 근육통을 예방할 수 있을까?

하피즈 무하마드 후세인 박사와 연구팀은 인도 이스라대학의 의대생100명을 대상으로 좋은 자세 및 컴퓨터 인체공학에 대해 조사했다.조사에 참여한 학생 중20%가량은 하루 평균3~4시간을 컴퓨터 앞에 앉아있었다. 32%가4~5시간, 27%는5~6시간, 20%는6시간 이상 컴퓨터를 사용한다고 답변했다.

응답자 중80%는 좋은 자세가 무엇인지 알고 있었으며20%는 알지 못한다고 답했다. 34%는 좋은 자세란 척추에 가해지는 긴장이 적은 것이라고 답변했다. 66%는 좋은 자세란 일하는 동안 편안한 자세라고도 말했다.

컴퓨터를 사용하면서 일 또는 공부를 하는 동안 인체공학적 기구를 사용하는지 질문하자66%는 사용하고 있다고 답했으며20%는 사용하지 않는다고 밝혔다.컴퓨터를 사용하는 동안 주기적으로 자세를 바꾸고 부상 위험을 최소화하기 위해 움직임을 늘려야 하는지 질문하자,약80%가 맞다고 답했으며20%는 아니라고 말했다.

게다가,응답자의60%는“컴퓨터 마우스를 사용하는 것이 불편함을 유발하는 요인”이라는 질문에“사실”이라고 답했으며39%는“거짓”이라고 답했다.또한“장시간 스크린을 보기 위해 목을 구부리고 있거나 이상한 자세로 컴퓨터 타이핑을 하게 되면 건강 문제를 유발할 수 있다”라는 질문에81%가“사실”이라고 말했으며19%만이“거짓”이라고 답했다.

컴퓨터나 노트북을 사용할 때 좋은 자세를 의식하고 있는지 질문하자, 17%는 의식적으로 이상한 자세를 피하려고 한다고 답했으며14%는 주기적으로 휴식을 취한다고 말했고13%는20~30분 간격으로 손과 어깨를 스트레칭한다고 말했다. 56%가 앞서 말한 모든 동작을 취하고 있다고 밝혔다.

공부 및 업무를 하는 동안 사용하는 인체공학적 가구/장비에 대해 질문하자, 46%는 인체공학적 의자를 사용하고 있었으며2%는 인체공학적 마우스, 1%는 인체공학적 키보드를, 12%는 등 지지대를 사용하고 있다고 답했다.인체공학적 도구를 사용하고 있지 않다고 답한 응답자는38%였다.조사 결과 대부분 학생들이 좋은 자세가 무엇인지 알고 있었지만,답변은 전문성이 결여돼 있었다.

재택근무를 더욱 편안하게 하려면 일단 좋은 장비에 투자하는 것이 우선이다.모니터는 눈 높이보다 아래에 두고 허리를 지탱할 수 있는 의자를 사용해야 한다.인체공학적으로 설계된 마우스와 좋은 사무용 의자,독립형 키보드와 모니터 등에 투자할 수 있다.

메이요 클리닉의 수전 홀벡 박사는“중요한 문제는 키보드와 모니터를 분리해 모니터를 눈 높이보다 약간 아래에 두는 것이다.키보드는 팔꿈치 각도가90도를 이루는 곳에 두는 것이 좋다”고 설명했다.

인체공학의 핵심은 관절과 근육에 가해지는 미세한 긴장,즉‘마이크로 트라우마’를 피하는 것이다.이러한 긴장은 당장 눈에 보이지 않지만,장시간 이어지면 손목터널증후군,손가락과 어깨,허리 부상으로 발현될 수 있다.

단단한 나무 의자에 앉아있을 때는 작은 쿠션을 허리에 대 요추를 지탱하는 것이 좋다.어깨와 팔의 긴장을 풀기 위해서는90도 각도를 유지하고 등을 의자에 붙여야 한다. 허리에 받는 부담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허리와 허벅지 아래에 작은 쿠션을 사용하는 것도 한 방법이다.

집 안에서는 거의 모든 것이 손에 닿는 가까운 위치에 있기 때문에 사무실보다 움직임이 적다.하루에30분가량은 외부에서 움직이려는 목표를 세우는 것이 좋다.다양한 자세를 취해 관절이 받는 긴장을 줄일 수 있다.또한 눈 운동도 잊어서는 안 된다.눈의 긴장을 줄이기 위해 모니터에서 눈을 떼고 최소20초 동안6m떨어진 곳의 사물을 응시하는 연습을 하는 것이 좋다.

가정에 개인 사무 공간을 가지고 있지 않는 한 재택근무를 하는 동안 좋은 자세를 유지하기 어려울 수 있다.가장 중요한 점은 눈과 근육 긴장을 풀어주기 위해 일하는 도중 간헐적으로 일어나 움직여야 한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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