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팸타임스 Jennylyn Gianan 기자 ] 미국 애리조나 주 마리코 파 카운티의 유기동물 보호소는 6월 한 달 동안 일부 동물에 대한 입양 수수료를 면제했다고 밝혔다.
이 보호소는 토요일(10일)과 일요일(11일) 이틀간 최소한 무게 18kg정도 나가는 3개월 이상 된 고양이와 개를 무료 입양할 것을 권하고 있다.
입양 메뉴얼에는 중성화 서비스, 예방 접종, 강아지 이름 인식표 또한 포함돼 있다.
유기동물 보호소 애니멀 케어앤콘트롤 관계자 측은 "다음달 4일 쯤 보호소에서 안락사 될 동물들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가능한 많은 사람들이 데려가 줬으면 한다"고 전했다.
이어 "오는 10일 오전 8시부터 10시까지 애완 동물을 잃어버릴 경우 제대로 찾을 수 있도록 5달러짜리 마이크로 칩 삽입 이벤트를 개최 할 예정이며, 무료 이름표는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Jennylyn Gianan fam1@pcs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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