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팸타임스= 우지영 기자] '2017 안산 펫케어페스티벌'이 5월 12일 개최된다.
지난 20일, 펫케어 운영사무국은 원래 5월5일 개최예정이었던 페스티벌 일정을 5월 12일~14로 변경한다고 밝혔다.
제 19대 대통령선거가 5월9일 조기 실시된다. 주최측은 선거 직전 행사 일정은 진행에 차질을 빚을 것으로 예상돼 일정 조정을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펫케어측은 참관객들이 일정변경으로 인한 불편함을 잊을 수 있을 만큼 더 풍족한 행사가 진행될 수 있도록 준비할 것이라고 전했다.
안산에서 펼쳐지는 '펫케어페스티벌'은 반려동물 문화축제로 반려동물에 대한 올바른 생명존중 문화정책을 목표로 한다. 특히 잔디밭에서 반려동물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어 반려인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이번 페스티벌을 통해 국내 최대 규모의 반려동물 문화행사를 지향하고 있다.
펫케어 관계자는 "일정 변경으로 인해 불편함을 겪으신 모든 분들께 사과의 말씀을 올린다"며 "더욱 발전된 내용과 프로그램으로 뜻 깊은 행사를 준비하니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우지영 기자 (wjy@fam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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