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M타임스=우지영 기자] 반려견과 사진찍기는 어렵다. 반려견은 주인의 마음을 아는지 모르는지 이리저리 움직인다. 유독 사진을 찍을 때만 더 활발하게 움직이거나 말을 듣지 않는 듯 보인다. 한 소셜펀딩 플랫폼엔 반려견이 카메라를 보도록 유도하는 제품까지 등장했다. 이처럼 반려견과 사진찍기는 반려인에게 하나의 도전이다. 어떻게 해야 반려견과 사진을 잘 찍을 수 있을까?
▲ 눈높이를 맞추자
반려인은 반려견과 눈높이를 맞춰야 한다. 위에서 내려다보면 반려견이 목이 아파 카메라를 쳐다보지 않는다. 또 반려견은 반려인이 위에서 이상한 기계로 자신을 노려본다고 생각해 사진촬영에 거부감이 생길 수도 있다. 자세를 낮춰 사진을 촬영하면 반려견의 표정도 자연스러워지며 더 예쁜 사진을 남길 수 있다.
▲ 시선을 끌자
장난감이나 간식으로 반려견이 카메라를 바라보도록 유도해야 한다. 소리가 나는 장난감이라면 더 좋다. 시각뿐만 아니라 청각을 공략하면 반려견들은 더 민감하게 반응한다. 단, 간식은 양을 조절하며 줘야 한다. 남용하면 반려견이 배불러 하거나 지친다.
▲ 가장 중요한 반려인의 마음
반려인은 조급해하면 안 된다. 급해지기 시작하면 반려견들도 이를 알아채 더 불안해한다. 또 카메라에 시선을 고정하도록 강요해서도 안 된다. 굳이 카메라를 보지 않아도 사랑스럽고 예쁜 모습을 카메라에 담을 수 있다. 만약 반려견이 불안해하는 기색을 보인다면 쓰다듬어주며 안정시켜야한다.
우지영 기자 wjy@fam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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