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M타임스=우지영 기자] 초보 반려인에겐 반려견 목욕만큼 어려운 일도 없다.
반려견 목욕 상식 2가지를 소개한다.
▲ 반려견이 목욕을 친숙하게 느끼도록
반려견이 목욕에 반감을 느끼지 않아야 한다. 방법은 간단하다. 욕조에 간식을 넣어주자. 목욕 전 반려견이 물과 친해져야 목욕을 시키기 수월하다. 목욕하는 장소에 적응시키는 것도 중요하다. 욕조에서 반려견과 놀아주며 목욕하는 날을 특별한 날로 인식하도록 유도해야 한다. 반려동물 업체에서 목욕을 시킨다면, 반려견과 그 장소에 미리 방문하자.
▲목욕 방법
반려견 털이 엉켜있다면 풀어준 뒤 목욕을 시켜야 한다. 털을 풀어야 목욕 후에 다시 엉키지 않는다.
먼저 반려견의 목, 몸, 엉덩이까지만 물을 뿌린다. 샴푸를 뿌린 뒤 부드럽게 마사지하듯 거품 질을 해준다. 강하게 거품 질을 하면 반려견이 스트레스를 받아 목욕을 꺼리게 된다. 얼굴도 동일하게 거품 질을 해준다. 단, 눈에 거품이 들어갈 수도 있으니 유의해야 한다.
헹궈줄 땐 윗부분에서 아랫부분 순으로 물을 뿌려준다. 목, 등, 엉덩이, 옆구리, 배, 다리 순이다.
목욕이 끝나면 수건으로 물기를 제거해준다. 완벽하게 말린다고 생각하지 않아도 된다. 이후 드라이기로 말려주자. 거품이나 물기가 귀와 반려견 피부에 남아있으면 염증이 생기거나 피부질환에 걸릴 수도 있으니 꼼꼼히 말려야 한다.
우지영 기자 wjy@famtimes.co.kr
건국유업, 반려견 위한 맞춤형 기능성 간식 ‘펫밀리츄’ 3종 출시
광명시, 반려문화와 기후행동 결합한 ‘2025 반려동물 문화축제’ 9일 개최
네츄럴코어, 유기동물 보호소에 기부 연계…‘삐삐’와 함께한 반려 캠페인
화성시 ‘2025 화성 반려동물 행복나눔 축제’ 성료
글로벌 펫산업 전시회 ‘PSC 2025’, 11월 광저우 개최
뮤지컬 '바둑이와 세리' 대학로에서 무대화…강아지들의 따뜻한 모험
한국애견연맹, ‘2025 안성 FCI 국제 도그쇼’ 11월 개막
아디다스, 반려동물용 F/W 컬렉션 중국 시장에 선출시…라인업 확대 통해 펫 패션 시장 본격 진출
야생 너구리, 전염병 매개체로 부각…광견병·ASF 관리 강화 필요
몸 한쪽이 기울어진 이유? 반려동물 호너증후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