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M타임스=우지영 기자] 일본에서 한 여성이 쓰레기통에서 '행운의 고양이'를 구했다.
일본 반려동물 매체 '펫히요리'는 '행운의 고양이'라 불리는 수컷 칼리코의 구조 이야기를 전했다.
칼리코는 길을 가던 한 여성에게 구출됐다. 칼리코가 '행운의 고양이'라 불리는 이유는 수컷 고양이가 3가지 색 무늬를 가지고 태어날 확률이 적기 때문이다.
검은색, 빨간색, 흰색 무늬를 가지고 태어나는 고양이는 '칼리코(calico)'라고 부른다. 빨간 색조를 띄는 고양이는 대개 암컷이다. 빨간색은 X 염색체에만 존재하기 때문이다. 수컷 고양이가 빨간 무늬를 가지고 태어날 확률은 3만 분의 1 정도다. 그래서 수컷 칼리코 고양이는 '행복을 부르는 고양이'로 불려왔다.
현재 칼리코는 상처를 치료받고 건강하게 지내고 있다.
칼리코를 구한 여성은 "앞으로도 사랑스러운 고양이와 오랫동안 함께 살고 싶다"고 말했다.
우지영 기자 wjy@fam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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