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M타임스=우지영 기자] 반려견도 두려움을 느낀다. 용맹과 헌신의 상징이라는 말로 가려졌을 뿐이다. 반려견은 두려움을 몸짓으로 표현한다. 몸짓은 반려견이 표현하는 다양한 의사소통 방식 중 하나다.
공포를 느끼는 상황 속, 반려견은 불안과 겸손을 몸짓에 담아 내비친다. 예를 들면 몸을 작게 만들거나 꼬리를 숨긴다. 등을 바닥에 대고 소위 말하는 '죽은 척'을 하기도 한다. 시선을 피하거나 귀를 납작하게 만들기도 한다.
같은 상황에서 공격하는 반려견도 있다. 반려견은 두려움을 피할 수 없거나 지속해서 위협을 느끼면 공포를 느끼게 하는 원인을 찾는다. 그리고 대상을 향해 공격한다. 격렬하게 짖거나 입으로 문다.
반려견이 위 같은 행동을 보이면 공포를 느끼게 하는 원인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반려견은 사회화 정도나 트라우마에 따라 두려움을 느끼는 요소가 다르다. 이를 고려해 공포원인을 제거해야 반려견이 돌발행동을 멈출 수 있다.
우지영 기자 wjy@fam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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