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M타임스=우지영 기자] 가평경찰서에 입양된 유기견 '잣돌이'가 경찰서 마스코트가 됐다.
경찰청 공식 페이스북은 가평 경찰서 마스코트 '잣돌이' 입양 이야기를 지난 11일 전했다.
지난 7일 가평경찰서 앞을 서성이던 '잣돌이'는 한 의무경찰 대원에게 구조됐다. 대원들은 애타게 찾고 있을 주인 생각에 '잣돌이'를 유기견 센터로 보냈다. 대원들은 매일 유기견 센터 홈페이지에서 유기견 입양 여부를 확인했다. 유기견 센터에선 2주 동안 주인이 나타나지 않으면 유기견을 안락사시키기 때문이다.
대원들은 경찰서에 '잣돌이'의 사연을 알리고 정식 입양을 건의했다. 결국, 112 타격 대장 유승형 경사가 대원들과 상의해 '잣돌이'를 입양했다.
대원들은 잣돌이를 명예 의무경찰로 위촉했다. 계급장과 경찰마크 패치로 잣돌이에게 옷도 만들어 줬다.
현재 잣돌이는 가평경찰서 마스코트로서 정문을 지키는 임무를 맡고 있다.
우지영 기자 wjy@fam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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