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M타임스=한정아 기자] 건조한 환경에서도 자랄 수 있는 식물이 개발될 것으로 보인다.
농촌진흥청이 연세대 김우택 교수팀과 손잡고 '식물의 건조 스트레스에 대한 음성조절자(negative regulator)'로 작용하는 유전자를 찾았다. 연구 결과는 대표적인 식물분야 학술지 '플랜트 셀(Plant Cell)'지(mrnIF 97.97)에 기재됐다.
연구결과에 따르면 식물은 수분이 없는 환경에서 받는 스트레스를 스스로 극복한다. 식물은 식물이 건조한 환경에서 분비하는 '앱시스산(abscisic acid)' 호르몬은 잎의 기공을 닫아 수분손실을 낮춘다. 동시에 다양한 유전자들을 발현시켜 건조한 환경에 적응한다.
조남준 농진청 조남준 연구운영과장은 "지구온난화에 따른 환경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식물유전자를 발굴했으며, 향후 건조 저항성 품종개발을 앞당기는 기술로 적용될 전망이다"라고 말했다.
한정아 기자 han@fam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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