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M타임스=한정아 기자] 삭막한 겨울철엔 집안 환기를 하기가 쉽지 않다. 창문을 열면 미세먼지나 찬바람이 들어오기 때문이다. 답답한 실내공기가 걱정이라면 공기정화식물을 키워보자. 공기정화식물 하나면 환기를 시키지 않아도 집안 공기를 쾌적하게 유지할 수 있다.
▲ 아레카야자
아케카야자는 가습효과가 탁월하다. 하루에 수분을 1ℓ 정도 뿜어낸다. 전자파나 유해물질을 차단하는 역할도 맡는다. 특히 실내 공기 중에 떠다니는 독성물질 '톨루엔'과 '키실렌'을 제거한다. 그래서 새집증후군을 막는 데 효과적이다.
▲대나무야자
대나무야자는 수분을 좋아하는 만큼 '증산작용'이 뛰어나다. 증산작용은 식물 속 수분이 잎의 기공을 통해 밖으로 나오는 작용이다. 그래서 대나무야자는 공기정화 능력이나 실내 습도 조절에 뛰어나다. 또 독성물질인 벤젠, 포름알데히드, 트리클로로에틸렌, 일산화탄소를 없애는데 탁월해 밀폐된 작업공간이나 흡연실에 두기에 적당하다.
▲산호수
산호수는 천연가습기 역할을 하는 실내 공기정화 식물이다. 산호수는 물을 떠 놓고 있는 것 보다 가습효과가 4배나 뛰어나다. 또 환기가 어려운 겨울철 미세먼지 제거에도 탁월하다. 실제로 빈방에 미세먼지와 산호수를 투입하고 4시간 뒤 미세먼지 양을 측정한 결과, 2.5㎛ 이하 초미세먼지가 70% 이상 감소했다.
▲인도고무나무
인도고무나무는 유독가스를 흡수해 머리를 맑게 유지하도록 돕는다. 또 잎이 넓어 공기정화 능력도 뛰어나다. 실내 미세분진과 휘발성 유기물질을 제거하는 데 효과적이다.
▲산세베리아
산세베리아는 미국 우주항공국 나사(NASA)가 선정한 공기 정화식물 중 하나다. 물과 햇빛이 부족해도 쉽게 시들지 않아 키우기 쉬운 공기정화 식물로도 유명하다. 이산화탄소 흡수를 잘해 답답한 실내공기 정화에 탁월하며 다른 식물에 비해 음이온을 30배 이상 배출한다
한정아 기자 han@fam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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