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M타임스=우지영 기자] 경기도농업기술원은 지난 23일 도 농기원 선인장다육식물연구소에서 칼랑코에와 팔레놉시스에 대한 육성계통 품평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품평회는 관련 재배농가 및 유관기관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칼랑코에 13계통과 팔레놉시스 25계통 등 총 38개의 우량계통에 대해 진행됐다.
주요 평가 내용은 화색과 크기 등 기호도 조사와 신품종 육성·보급방향 등이다. 먼저 팔레놉시스는 다양한 화색과 꽃이 많이 달린 소형다화성 등의 특성으로 긍정적인 평가를 받은 것으로 전해진다.
칼랑코에도 주황색과 노란색 화색이 수출에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평가됐다. 팔레놉시스와 칼랑코에는 소비자들에게 인기가 많지만 종묘 대부분을 수입해 온 터라 종묘자급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왔다.
관계자는 "이번 품평회에서 선발한 우량계통을 증식하고 품종출원해 신품종 개발과 농가보급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앞으로 로열티 절감을 통해 농가소득을 늘리고 수출시장 개척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우지영 기자 wjy@fam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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