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M타임스=지미옥 기자] 권선택 대전시장이 지난 5일 한밭수목원에서 14번째 시민과 아침동행 행사를 열었다.
권 대전시장은 이날 오전 7시 한밭수목원 서원에서 대전사랑시민협의회가 주최하는'제14회 시민과 아침동행'에 참석, 상수도 고도정수처리시설, 도시철도 2호선'트램', 국악방송국설립 등 주요 시정현안에 대해 시민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권 시장은 한 시민의 고도정수처리시설 관련 질문에 대해 권 시장은 "상수도 고도정수처리시설은 정확히 말하면 민영화가 아니라 민간 위탁으로, 이는 생산공정에 고도정수처리 과정 하나를 추가하는 것"이라며"이것이 완성되면 시민은 더 깨끗하고, 건강에도 좋은 수돗물을 마시게 된다"고 설명했다.
권 시장은 이어"시민들은 혹시 민간에 위탁하면 요금이 오를 것이라 우려하는데, 이를 추진하는 이유는 오히려 시민이 보다 질 좋은 수돗물을 값싸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하려는 것"이라며 "시민이 걱정하지 않도록 계획을 마련해 올해 말까지 착수할 것"이라고 밝혔다.
권 시장은 국악방송 개통과 관련과 관련해 "내년 상반기에 동구 옛 TJB 자리에서 국악방송이 본격 가동할 예정"이라며 "이곳은 전파 송출뿐 아니라 프로그램 제작까지 할 수 있어 대전을 전국 국악의 메카로 만들 것"이라고 덧붙이며 수목원서 시민들과의 시간을 가진 것으로 전해진다.
지미옥 기자 jimi@fam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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