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M타임스=한정아 기자] 국립공원관리공단 변산반도국립공원사무소는 지난 10일 내변산 탐방로 일원에서 멸종위기식물 대체서식지 조성 행사를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변산반도국립공원사무소는 국가 생물종 다양성 증진을 위해 한반도생태연구소, 천리포수목원, 지역주민, 자원활동가들과 함께 멸종위기식물 2급인 미선나무, 노랑붓꽃, 붉노랑상사화 등 700여개체를 식재할 예정이다.
변산반도사무소는 개체수 감소로 멸종위기에 처한 미선나무와 노랑붓꽃의 온전한 보전을 위해 증식개체를 공원 내 자생지와 유사한 지역에 복원해 종복원에 대한 대국민 인식 증진의 효과와 미래세대의 교육 공간으로 활용할 것으로 내다보고있다.
관계자는 "멸종위기식물 대체서식지 조성 행사를 통해 국민들이 서식지 및 개체수가 감소하고 있는 멸종위기식물에 대해 관심을 유발시키고 멸종위기식물 보호·복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정아 기자 han@famtimes.co.kr
건국유업, 반려견 위한 맞춤형 기능성 간식 ‘펫밀리츄’ 3종 출시
광명시, 반려문화와 기후행동 결합한 ‘2025 반려동물 문화축제’ 9일 개최
네츄럴코어, 유기동물 보호소에 기부 연계…‘삐삐’와 함께한 반려 캠페인
화성시 ‘2025 화성 반려동물 행복나눔 축제’ 성료
글로벌 펫산업 전시회 ‘PSC 2025’, 11월 광저우 개최
뮤지컬 '바둑이와 세리' 대학로에서 무대화…강아지들의 따뜻한 모험
한국애견연맹, ‘2025 안성 FCI 국제 도그쇼’ 11월 개막
아디다스, 반려동물용 F/W 컬렉션 중국 시장에 선출시…라인업 확대 통해 펫 패션 시장 본격 진출
야생 너구리, 전염병 매개체로 부각…광견병·ASF 관리 강화 필요
몸 한쪽이 기울어진 이유? 반려동물 호너증후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