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M타임스=지미옥 기자 아무도 입양 안 하는 고양이 입양한 미국 여성의 사연이 눈길을 모은다.
반려동물 전문매체 더 도도는 의사의 안락사 권유에도 불구하고 고양이를 입양한 레이첼에 관한 사연을 보도했다.
레이첼 브라운 씨는 한 고양이를 보고 한 눈에 반했다. 하지만 당시 고양이는 상기도 감염증과 심각한 탈수 증세로 건강이 매우 위독했기 때문에 보호소와 수의사 모두 입양을 말렸다.
레이첼 씨는 "끔찍한 모습이었지만, 내 머리에서 떠나질 않았다"면서 입양을 진행했다.
레이첼은 고양이에게 왕자의 게임 속 주인공 '존 스노우'라는 이름을 붙여줬다.
레이첼은 의사의 안락사권유에도 레이첼에 나아질 것이라는 희망을 갖고 정성을 다해 간호에 전념했다.
레이첼 씨의 극진한 병간호와 응원 덕분에 존은 수의사도 놀랄만큼 회복되어 퇴원하게됐다.
입양 당시 흉한 모습이었던 존은 지금 일반 고양이들 처럼 윤기나는 털과 똘망똘망한 눈을 가진 채 발랄하게 생활하고 있다고 전해진다.
지미옥 기자 jimi@fam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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